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사도행전 주의 승천과 교회의 발전(행2:37-47)

운영자 2007.03.12 02:33 조회 수 : 1292 추천:164

 

주의 승천과 교회의 발전

-행2:37-47, 요절:41-


 서  론

 주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는 한 교회도 세워진 일이 없었고 아무런 발전도 없었지만 승천하신 후에 교회 발전은 다음과 같이 되었다.


 1. 종 된 자의 발전 (37-38)

 주님께서 승천하기 전에는 제자들에게 아무런 발전이 없이 결국은 주님을 버리고 도망을 가는 것으로 결말을 지었다. 그러나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는 도망을 가서 숨었던 제자들도 원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증거하는 인격이 이루어졌던 것은 사람으로 볼 때는 놀랄 수밖에 없는 일이다.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가 대중 앞에서 담대히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할 때에 듣는 사람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고 베드로 앞에 와서 우리가 어찌할꼬 하는 것은 종 된 자의 인격 발전에 큰 증거이다. 그물 한 채를 가지고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 앞에 모든 사람들이 찔림을 받고 머리를 숙이고 어찌할꼬 하는 회개 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은 종된 자의 인격 발전인 것이다. 이것은 인간 과학을 초월한 하나님의 성신의 권능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 기독교의 종 된 자들이 발전을 가져오지 못하고 점점 미약해지고 열매 없는 마른나무같이 되는 것은 성신의 권능을 받지 못한 증거이다. 누구든지 성신의 권능을 받을 적에 사람의 인격 발전은 하늘과 땅의 차이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불과 50일 전에는 작은계집 아이에게 떨면서 예수를 모른다고 하던 베드로의 인격이 이렇게 올라갔다는 것은 교회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늘날 교회가 발전이 되려면 종 된 자의 인격 발전이 있어야 한다.


 2. 교회 발전 (39-42)

 주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는 한 사람도 완전한 신앙에 선 사람이 없었지만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에는 하루에 삼천 명이나 되는 신자가 일어났다는 것은 교회의 큰 발전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완전 승리의 열매로 이루어지는 일인 것이다. 무서운 박해 속에서 기독교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어 보좌 우편에 계셔서 대언 기도하시는 열매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주님께서 직접으로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고, 종의 인격을 발전시켜 쓰실 적에 교회 발전은 그때부터 일어난 것이 세계를 정복하는 발전을 보게 된 것이다.


 3. 경제 발전 (43-47)

 교회의 발전이 있는 동시에 경제까지라도 풍성한 축복을 받아 주의 사업에 활발성을 가지고 일하게 되므로 교회는 영, 육이 아울러 생활의 발전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부요한 자들이 자기의 것을 자기의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성도들의 생활 발전을 위하여 도와주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억지로 되는 일이 아니고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열매인 것이다.


 결  론

 기독교의 발전이라는 것은 인간의 힘을 초월하여 성신의 역사로 되는 것이니 주님께서 승천하심으로서 지금까지 큰 발전을 보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얼마든지 성령의 역사를 나려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2: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20 참되다고 인치는 믿음(요3:31-36) 운영자 2007.03.02 1378 180
319 참는 자가 받는 구원 (마24:10-14) 운영자 2004.06.12 1506 224
318 참 이스라엘은 어디 있느냐(요1:40-48) 운영자 2007.03.03 1425 210
317 참 사랑이 있는 자 (마5:38-48) 운영자 2004.06.11 1250 187
316 진리의 성령의 역사(요15:25-27) 운영자 2007.02.21 1251 160
315 진리를 증거하는 예수(요18:33-38) 운영자 2007.02.15 1076 138
314 진리가 주는 자유(요8:31-36) 운영자 2007.03.01 1419 207
313 진 자는 이긴 자의 종(벧후2:18-22) 운영자 2007.04.13 2495 315
312 지혜로운 일과 인간 종말 (마7:24-27) 운영자 2004.06.11 1521 235
311 지혜로운 일과 어리석은 일 (마25:1-13) 운영자 2004.06.12 1482 193
310 지식이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엡3:14-21) 운영자 2007.03.19 1501 166
309 증인된 자격과 사명(행1:21-23) 운영자 2007.03.12 1411 162
308 주의 인도를 따르는 복된 가정 (마2:13-23) 운영자 2004.06.11 1296 213
307 주의 승천과 주의 이름의 영화(행3:6-10) 운영자 2007.03.11 1305 174
» 주의 승천과 교회의 발전(행2:37-47) 운영자 2007.03.12 1292 164
305 주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우자 (마11:28-30) 운영자 2004.06.11 1128 177
304 주의 날을 사모하는 성도의 기도(빌1:9-12) 운영자 2007.03.27 1767 218
303 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자가 되자(빌2:12-18) 운영자 2007.03.27 1626 185
302 주의 권한과 종된 자의 할 일(행1:6-11) 운영자 2007.03.12 1380 170
301 주와 우리와의 상관될 이유(요13:8) 운영자 2007.02.27 1226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