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요한복음 왕이 되신 예수님(요18:33-38)

운영자 2007.02.15 21:44 조회 수 : 1014 추천:167

 

왕이 되신 예수님

-요18:33-38, 요절:36-


 서  론

예수님은 세상에 날 때에 천사가 마리아에게 지시하기를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다함이 없으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영원한 왕으로 세상에 탄생하셨던 것입니다.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때에도 동방 박사는 별을 보고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왕이 된다는 문제 때문에 십자가에 죽였던 사람들이 예수님께 대하여 하였던 일을 공부하겠습니다.


 1. 빌라도가 예수님께 참으로 왕이냐고 물어 본일 (33-36)

빌라도라는 사람은 로마 가이사 황제 앞에 총독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과거 우리 나라도 일본 사람에게 압박을 당할 때에 서울 중앙청에 우리 나라 대통령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일본의 천황 폐하라는 황제의 명령에 순종해서 우리 나라를 다스렸던 총독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우리 나라 사람은 아무런 권리가 없었고 일본 총독의 권리 하에서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적에 예루살렘은 빌라도 총독이 있어서 사람을 죽이는 권리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왕이라고 한다고 해서 큰 죄로 인정을 하고 반역자로 취급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가이사 황제가 예루살렘을 지배하는데 예수가 왕이라고 하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라도가 물어 보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했습니다. 예수님은 대답하기를 “나는 내 나라가 세상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말씀한 것은 예수님이 왕이 되는 때는 새 시대에 가서야 올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2.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어 본 일 (37-38)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말씀하기를 “내가 왕이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때에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고 어리석은 물음을 했습니다. 학생들,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짐승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을 구원하려 오셨는데 하나님의 아들을 채찍으로 때리고 머리에 가시로 관을 만들어 씌우고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네가 왕이냐”하는 욕설을 하며 또 비소하기를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 할지어다”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짐승이 아닙니까? 학생들, 생각해 보세요.

만왕의 왕 예수님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인간 죄를 짊어지고 이러한 악형을 받으면서도 예수님은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내가 이 진리를 위하여 세상에 왔으니 내가 앞으로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눅22:69). 또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말씀했습니다(마26:64). 이러한 말씀을 하셨을 때에 짐승같이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들은 비소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짐승같이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예수님을 핍박하고 조롱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예수님은 분명히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지금도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며 성신을 부어 주시는 것은 확실한 일입니다. 성경대로 예수님이 나시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시고 성경대로 승천하셔서 지금 보좌 우편에 계셔서 우리에게 성신을 보내시는 예수님은 성경대로 구름을 타고 만왕의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묻 는 말

 1.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적에 예루살렘은 어느 나라의 통치를 받았습니까?
 2. 예수님은 왜 이 세상 나라가 내 나라가 아니라고 하셨습니까?
 3. 예수님은 무엇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요한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60 이적과 기사를 행한 사도들(행2:43-3:10) 운영자 2007.03.11 1262 160
259 이방의 빛이 되는 선교 운동(행13:44-52) 운영자 2007.03.09 1334 148
258 이방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됨(행10:28-48) 운영자 2007.03.09 1441 176
257 이 시대에 큰 표적이 될 것을 말씀하심 (마12:38-45) 운영자 2004.06.11 1168 163
256 의인의 깊은 생각과 실천 (마1:18-25) 운영자 2004.06.08 1401 217
255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는 일(히12:1-14) 운영자 2007.04.05 1962 350
254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는 역사(딛3:4-8) 운영자 2007.04.05 1996 283
253 의롭다 하심을 받을 자격 (눅18:9-17) 운영자 2004.07.23 1206 186
252 은혜로 되는 하나님의 섭리(엡2:1-10) 운영자 2007.03.19 1541 209
251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롬7:15-23, 8:12-17) 운영자 2007.03.15 1588 180
250 위에서 준 예수(요19:1-11) 운영자 2007.02.28 1299 138
249 위대한 인격은 섬기는 자이다 (마20:20-28) 운영자 2004.06.11 1805 294
248 우리의 스승 된 바울(딤전2:5-10) 운영자 2007.04.02 1816 230
247 우리의 대언자 예수(요일2:1-2, 28-29) 운영자 2007.04.15 2235 294
246 욕심은 마귀에서 난 것이다(요8:42-49) 운영자 2007.03.01 1320 163
» 왕이 되신 예수님(요18:33-38) 운영자 2007.02.15 1014 167
244 온전히 담대한 바울(빌1:19-30) 운영자 2007.03.27 1480 194
243 온전히 담대한 바울(빌1:12-24) 운영자 2007.03.27 1606 184
242 온전함을 이룬 자의 사상(빌3:10-16) 운영자 2007.03.26 1796 184
241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는 역사(요17:21-24) 운영자 2007.02.16 1101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