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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예언과 신앙 문제(요14:25-31)

운영자 2007.02.26 01:57 조회 수 : 1101 추천:139

 

예언과 신앙 문제

-요14:25-31-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없는 인생들에게 믿어서 구원을 받고, 믿어서 완전 승리를 이루게 하시기 위하여 역사하실 때에 언제나 미리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그대로 행하시면서 믿으라고 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인생이라는 것은 너무나 작고 좁은 두뇌를 가졌고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예언대로 행하시는 일을 믿으라고 할 때에 그 증거를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하는 것이 의로운 심판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한번 죄를 범했다고 하여서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도 않고 인생을 버린다는 것은 의로운 일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때부터 예언대로 행하시면서 믿어 복을 받게 하신 일은 다음과 같다.

 첫째:아브라함에게 말씀대로 행하시면서 믿게 하심 (창21: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실 때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고 하신 것은 성경 전체의 제목과 같이 되어 있다. 그러나 그 즉시에 씨를 주지 않고 나이 100세가 될 때에야 말씀대로 노쇠한 사라의 몸에서 이삭을 낳게 하시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길러 이삭을 바치기까지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그 믿음 위에 축복하신 것이다.

 둘째:모세에게 말씀대로 행하시면서 믿게 하심 (출3:6-8)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상수리나무 아래서 가나안 땅을 네게 준다고 말씀하셨고, 네 씨가 이방의 객이 되어 400년이 찰 때에 여호와 그들을 그 압박 속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말씀하셨다. 이 말씀대로 이방의 객이 되어 400년이 찰 때에 모세에게 나타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나던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내가 네 조상에게 말한 대로 가나안 땅으로 네 민족을 인도하겠다고 하시었다.

 그 예언이 응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큰 기사를 행하도록 하시어 이스라엘로 하나님은 말씀대로 행하시는 참되신 신이시라는 것을 믿도록 하시고 그들에게 말씀을 줄 적에 율법과 계명을 주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이 세상에 나타날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행하는 증거를 믿게 하시면서 그들에게 모세 오경을 주셨다.

 셋째:다니엘에게 말씀대로 행하시면서 믿게 하심 (단9:8-11)

 다니엘이 바벨론의 포로 생활에서 담대한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은 모세 율법과 선지의 예언을 순종치 않은 죄로 예언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이 망해서 바벨론의 포로가 된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포로된 생활에서 조금도 몸을 더럽히지 않고 성별된 생활을 하므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되었던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을 들어 쓸 때는 예언한 말씀이 응하는 증거를 믿게 하시고 그 믿음에 의하여 역사하셨다.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니엘도 다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에 믿음의 담대함을 얻어 역사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부활을 앞에 놓고 미리 말씀하신 것은 그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담대히 믿고 증거하게 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예언과 신앙 문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말씀이 생각나도록 해서 믿게 하심 (25-26)

 성신의 역사라는 것은 성경 말씀이 이루어진 것을 믿게하시는 동시에 모든 말씀이 다 생각이 나게 하시는 것이다. 사도들이 주님을 따라가면서 그 교훈을 받은 것을 그 때는 다 알지를 못했지만 예수님께서 예언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예언대로 부활 승천하신 후에 성신을 보내어 역사하시므로 주님의 말씀이 전부 생각이 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큰 힘을 얻는 동시에 주님의 교훈을 증거할 때에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을 친히 체험을 한 신앙에서 담대히 증거하게 된 것이다. 만일 기독교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일이 분명하게 없다면 그 믿음도 완전한 믿음에 들어 갈 수 없다.


 2. 참 평안을 주어서 믿게 하심 (27)

 우리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언대로 역사해 주심을 받게 될 때에 평안함이 따르게 된다. 하나님의 예언이라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해 주시겠다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없는 일을 해주시겠다는 것이니 그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자에게 참 평안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인생이 참 평안을 얻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믿지 않고 의심할 때에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체험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예언대로 이루어진 십자가 부활을 참으로 믿는 자라면 참 평안을 마음에 받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3. 원수의 피해를 받지 않고 이기게 하심 (28-31)

 예언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마귀의 세력을 완전히 이기게 하는 역사이니 아무리 세상에 악의 세력이 강하다 하여도 그것이 하등에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믿음이라는 것은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마귀를 이기게 해 주시는 것을 믿는 것이니 앞으로도 완전히 승리할 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생활이다. 성경대로 행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성경대로 행하실 것을 믿고 따라가는 자에게 완전한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는 왕권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는 것이 신앙이라면 이루어질 것을 믿는 신앙은 용기 있게 싸워 나가야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이루어진 역사가 우리 심령을 살리는 복음이 되었고 예언대로 행하실 역사가 우리 몸까지 구원하는 종말의 역사가 된다.


 결  론

 기독교는 완전한 언약의 말씀을 믿는 것이니 이미 이루어진 것을 의심 없이 믿으므로 인격적인 체험을 받게 되고 이루어질 것을 믿고 마귀 미혹과 싸워 나가는 자에게 이루어질 심판에서 남은 자가 되어 지상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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