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예배
-롬12:1-2-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은 영적 예배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것이다. 과거 육적 이스라엘 백성이 유형적인 제사를 드릴 때는 새로운 성신의 역사를 나리는 일이 없지만, 주님께서 세상에 오시어 십자가상에서 유형적인 제사는 완전히 끝을 맺었고,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부터는 유형적인 제사는 필요 없고, 영적 예배로만 하나님의 역사는 완전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오늘에 예배를 드리는 자가 많이 있지만 영적 예배가 되는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게 되고 영적 예배를 드리는 일을 못하는 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지 못하므로써 아무런 열매도 없는 마른나무와 같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 예배는 어떻게 하는 자라야 드릴 수 있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몸을 산 제사로 드려야 한다 (1)
우리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릴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 몸을 화목 제물로 영원한 제사로 드렸기 때문이다. 우리 몸을 산 제사로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께서 그 몸을 다스리게 되는 것은 주님의 희생적인 피의 제사가 우리를 깨끗케 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 몸에 오기 때문이다. 아무리 예배를 드린다 하여도 몸을 하나님께 바쳐 하나님이 다스리는 몸이 되기 전에는 영적 예배가 될 수 없다.
어떤 사람이 예배를 드릴 때에 육적 생각에 머물러 있다면 이 사람은 육적의 사람이요, 영의 사람이 아닌 고로 영적 예배를 드릴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다스릴 때는 우리가 육적에 있지 않고 영에 있게 된다(롬8:8-9). 영적 예배라는 것은 우리 몸은 성령이 다스릴 때에 영적 예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몸을 성령이 다스리게 되는 원인은 주님께서 의로운 제사를 드렸으므로 우리가 주를 믿고 하나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의 신은 예수의 의를 믿는 의를 통하여 우리를 다스리게 된다.
2. 마음이 새로워지므로 (2상반)
영적 예배라는 것은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생활에서 영적 사람이 될 때에 항상 세상을 이기는 생활이 있게 되므로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이 있으므로 영적 생활에 향상이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마음이 새로워지는 생활을 못한다면 이 사람은 육에 있는 사람이요, 영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신앙 생활이라는 것은 육의 생각이 영을 지배하게 된다면 타락하는 것이요, 영이 육의 생각을 지배하게 되면 향상하게 될 것이다. 우리 몸이라는 것은 거룩한 영이 내주 하여 있는 성전이 되므로만 항상 마음이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예수의 십자가는 육체의 정욕을 온전히 죽이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예수의 형상이 이루어지게 하는 열매가 있게 된다.
3.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일 (2하반절)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자가 되려면 영적 예배를 드리므로 마음이 새로워지는 사람이 될 때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게 되므로 생활의 열매를 맺게 된다. 오늘에 교회가 혼란에 빠진 것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못하고 사람의 생각을 따라서 모든 일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못하고 공연히 남을 판단한다든지 필요 없는 일에 참여하여 교회 일을 움직인다면 그 교회는 벌써 흑암의 세력에게 먹힘을 당했다고 본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일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예수의 완전한 의로만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요,
둘째:예수의 대언 기도로만 응답이 나린다는 것이요,
셋째:예수의 권세로만 마귀를 이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 생활이라는 것은 예수의 의로만 우리의 죽은 영이 중생을 받게 되는 동시에 주님의 대언 기도로 영적 발전을 보게 되었고, 예수의 권세 아래서만 승리의 왕국이 이루어진다. 온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요, 온전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은 예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영적 예배를 받기를 기뻐하시고 그 예배를 통하여 당신의 역사를 나리시기를 기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적 예배를 통하여 사람과의 교통할 수가 있고 사람과의 교통이 있으므로만 하나님의 섭리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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