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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71.01) 4. 지혜로운 일과 어리석은 일에 대하여

운영자 2008.01.24 01:55 조회 수 : 1723 추천:249


4. 지혜로운 일과 어리석은 일에 대하여

 

모든 인간들은 오늘에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소식의 연락이 빠르고 또는 노동을 적게 하고라도 먹을 수 있는 때가 왔다고 날뛰고 있다.

교통이 빠르고 정보가 빠르고 모든 노동이 빠르게 된다고 이것을 최고의 발전으로 본다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생각이라고 본다. 인생의 가치란 것은 모든 것이 빠르게 되었다고 해서 가치를 찾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든다면 독수리가 날아가는 흉내를 내는 것이 비행기요 맹호가 달리는 것을 흉내내는 것을 급행 열차라 하고 정보가 빠르게 교통하는 것은 기도의 사람의 흉내를 내보는 것이 오늘의 전화, 전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과학은 생명 없는 우상이라고 본다.

하나님은 사람을 낼 때에 비행기나 급행 열차가 없어도 하늘 보좌에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올 수도 있는 사람으로 내었다는 증거를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줬고 또는 전보 전화가 없어도 교통할 수 있는 증거를 예수님을 통하여 증거로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과학을 자랑하는 인간들을 성경에 짐승이라고 가르쳤다.

하나님이 볼 때에 가장 어리석은 자가 유물론 과학자라고 본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없다는 일은 흑암 중에 흑암이요, 자기 지식으로 다 안다는 것은 교만 중에 교만이요, 자기 무력으로 세계를 통일한다는 것은 자멸 중에 자살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본다면 현재 과학 만능을 부르짖는 것이 심판 받을 어리석은 짐승들의 행동이라고 본다.

슬프다. 인생들이여, 내일의 멸망을 모르고 집 위에 집을 더하고 물질의 세력을 통하여 세계를 점령해 보려는 것은 꿈을 꾸는 잠꼬대가 아닌가.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애를 쓰다 잠이 들어 떡을 먹어 보는 모양이 아닌가. 목이 말라 물을 찾던 사람이 환상을 보는데 물을 먹어보니 그 꿈과 환상은 오늘에 과학 문명을 자랑하는 인간들의 형편이 아닌가.

조물주를 모르고 피조물이 피조물을 가지고 싸우다가 피차에 죽는 모양 가련하구나. 사람의 인정을 최고의 미로 알아서 인정 따라 가다보니 도덕이 부패되고 사회가 문란한 현실에 인정이라는 간판 밑에서 절개를 빼앗기고 사상을 빼앗기고 신앙을 빼앗기고 인정 마귀에 도취된 세상, 음란하기 짝이 없고 사치하기 짝이 없는 귀신의 처소가 되었구나. 울긋불긋 눈 홀리는 귀신 단지, 사치 상품 하루 아침 불탈 때가 멀지 않다.

인기 전술 쓰기 위해 모양을 내다보니 사람의 모양 되지 않고 머리카락 꼬아 올려 모양내다 보니(겉 부시시한) 모양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는 세상 가련하기 짝이 없고 자기 몸을 가꾸느라고 하다보니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기 살을 드러내고 다니는 그 모양 동물같이 보인다.

사랑하는 동포들이여. 백의 민족 거룩한 예의를 어찌하여 야만적인 풍속과 바꿀 소냐. 우리는 어리석은 과학 문명 부러워 말고 하늘 지혜 받은 민족 되어서 새 시대를 이루는 주인공이 되어보자. 하늘로부터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백의 민족 중 고아이며 빈민이며 농민이며 가장 짓밟히는 사람에게 임하였으니 이것으로만이 새 시대를 이룰 것이다. 인간 지혜 지식은 부끄러워할 일이 동방 땅 끝 여호와의 산에 나타났다.

이제 지혜로운 자는 누구일까.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성경 본문으로 얼마든지 이 시대에 나가서 깨우칠 사람이 되는 일이다. 금일에 소위 학설이라는 것이 나왔는데 이것이 하나님께로 온 말이 아니고 붉은 용의 혼미한 꾀임에 든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나온 학설이니 이 학설에 미혹 받지 말고 우리는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바로 파악하고 말씀에서 자아를 파악하고 말씀에서 사상을 파악하고 말씀에서 정로를 파악하는 지혜가 아니고는 붉은 용의 사단의 꾀임을 막을 자는 전혀 없다.

아무리 인간들이 연구하고 발전한다 하여도 하나님의 섭리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이니 하늘로부터 완전한 지혜를 받은 자라야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바로 알 수도 있고 변론할 수도 있는 것이니 71년부터 우리는 완전 지혜와 지식의 변론이 아니고는 가장 간교한 거짓 선지의 변론을 막을 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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