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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70.11) 4. 갈팡질팡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

운영자 2008.01.19 01:17 조회 수 : 1461 추천:196

 

4. 갈팡질팡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

 

인류 역사상 어지러운 세상이라고 하는 말은 이미 있어 왔지만 지금같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는 난제가 부딪친 일은 처음일 것이다. 왜냐하면 전부가 인류 역사상 없던 일이 닥쳐왔기 때문이다.

  1. 소위 사상 문제란 것이다. 이날까지는 사상 문제 때문에 자기 민족끼리 가슴에 총을 대고 싸우는 전쟁은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우리 백의 민족은 동방의 예의지국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삼강 오륜이라는 뚜렷한 도덕의 강령을 지켜오던 나라다. 그런데 남의 나라보다도 더 악착같이 싸우는 민족이 되었으니 이것이 어떻게 될 것이냐는 것을 생각할 때 백의 민족의 사명을 모르는 사람은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는 난국을 당했다고 보게 된다.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볼 때 남북 통일이 되지 않고는 도저히 민생을 보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크나큰 대륙을 북방에 지고, 동해 서해 남해로 아름다운 금수강산, 공기 좋고 물 좋은 곳, 천하에 제일 명산인 금강산을 중심하여 북방에는 지하 자원이 풍부하고 남방에는 미곡 창고라고 하는 말도 있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 나라가 금강산을 경계로 하고 북으로 남으로 갈라지고 보니 북방도 남방도 아무런 발전을 볼 수 없는 강토가 되었다.

그러는 중 북방은 넓은 대륙을 공산당이 점령했으므로 남한 반도에 사는 우리에게 큰 압력을 주는 원수의 나라가 되고 보니 이 민족의 살 길이 아득한 것 뿐이다. 그러나 성경을 깊이 알고 보면 동방 땅끝 남한에서 반드시 세계를 통일할 진리 운동이 일어나므로 북방을 정복하고 새로운 시대가 온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갈팡질팡하는 이 민족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을 바로 알아서 바로 가르치는 사람이 나서야 할 것이다.

  2. 소위 W.C.C.라는 운동이 서양에서 시작되어 한국에까지 들어오는 이때에 교회 양떼들은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 죽는지 사는지를 모르고 무조건 도와준다면 좋다고 한다는 것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행동이 아니다.

공산당은 무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을 때에 기독교에 가장을 시킨 공산당을 만들어서 자유 진영의 심장이 되는 대 종교인 기독교를 통하여 사상을 침투하자는 것인데, 이때에 이 미혹을 막을 만한 진리 운동이 아니고는 갈팡질팡하는 기독교를 바로 잡을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 큰 난제는 정치적으로는 극동 난제요, 종교적으로는 아메리카 교회를 향하여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극동 난제와 아메리카의 종교 부패의 난제를 어떻게 해야 해결한다는 것은 기독교 종말론의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일이 동방에서 시작되어 서방을 깨우칠 적에 서방 교회가 각성을 받고 자기들을 깨우친 그 은혜를 감사해서 각성 받은 성도들이 동방 땅끝의 나라를 돕기 위하여 이사야 60장과 같이 이루어지므로 동방에서 역사가 일어나 북진을 하게 될 때에 극동 난제와 아메리카의 종교 부패를 바로잡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란 것이다. 이 비밀을 바로 아는 지식을 가진 자라야 이 시대의 새벽 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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