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논설 (70.07) 7. 한국 교회의 사명에 대하여

운영자 2008.01.17 01:37 조회 수 : 1499 추천:196

 

7. 한국 교회의 사명에 대하여

 

우리는 셈의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왜냐하면 금일에 셈의 장막은 다 교회가 황폐되고 남한 반도를 내놓은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이 땅에 나타날 징조라고 보게 된다. 왜냐할 때에 셈의 하나님은 셈의 장막에 올 환란과 또는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날 역사를 중심하여 하나같이 묵시를 보인 것이다.

오늘에 셈의 장막에 억울한 피가 호소하는 그 응답은 야벳의 장막으로 올 것이 아니고 무너지다 남은 우리 남한 교회에 나릴 것이니 이제부터 한국 교회는 교파를 초월한 진리 통합에 목적을 두고 남한 교회에 보내신 심판의 다림줄을 굳게 잡고 나서야 할 것이다.

우리가 오는 복을 받아야 할 것이니 어찌하여 이 나라에 임한 진리를 자세히 알아도 보지 않고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너무나 경솔하고 망령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정통 신학자들이 심지어 천년 왕국이 없다고 주장해도 이것은 정통 신학이라고 하면서 천년 왕국에 들어갈 참된 진리가 한국 교단에 나타난 것은 어찌 조금인들 경홀히 볼 수가 있는가.

만일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뜻을 이루기 위하여 역사하는 데도 불구하고 대적한다는 것은 큰 막대기를 맞을 우려가 있는 것이니 하나님의 징계가 다시 올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눈물 흘리며 종들이 기도할 일이요 남의 말에 동요 받는 경솔한 자 되지 말고 좀 더 무겁게 생각하고 이 나라에 나타난 말세 비밀의 진리를 완전히 상고해 볼 필요가 노회와 총회의 회원들까지도 있다고 본다.

한국 교회가 W.C.C.에 정식 가입을 했다는 것은 한국 교회의 사명이 아니다. 우리는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할 남한 교회가 협상적인 노선에 발을 들여놓는다면 셈의 장막에서 피 흘린 종들의 피 값을 어찌할 것인가? 쓸데없는 일에 시간 보내지 말고 해야할 일을 시간을 아껴가며 하는 한국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심령 부흥회로 끝을 맺는 사명이 아니요, 세계를 깨우치는 다시 예언의 말씀으로 나서야 할 사명이 한국 교회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름다운 소식 (다운로드용. hwp파일) 운영자 2004.08.17 2277
공지 창간사 운영자 2004.02.28 2396
83 (71.02) 에서의 발전과 야곱의 승리 (옵 1:1-21 ) 운영자 2011.03.11 1086
82 (71.02) 선한 목자의 죽음 (요 10:7-18) 운영자 2011.03.21 1084
81 (71.03) 흑암 세력과 인의 역사 (계 9:1-6) 운영자 2011.03.30 1081
80 (71.02) 성산 축복을 목적하고 나갈 신앙 노선 (사 65:1-25) 운영자 2011.03.17 1078
79 (71.04) 배워지는 바울의 인격 (빌 4:10∼15) 운영자 2011.04.12 1075
78 (71.05) 소위와 사상을 아시는 하나님의 역사 (사 66:18∼24) 운영자 2011.04.18 1071
77 (71.04) 시험이 올 때 인정받는 자가 되자 (약 1:12∼18) 운영자 2011.04.15 1067
76 (71.05) 야곱이 받은 축복 (창 28:10~22) 운영자 2011.04.20 1065
75 (71.04) 베드로가 본 환상과 요한이 본 계시 (행 10:9∼16, 계 22:6∼7) 운영자 2011.04.12 1064
74 (71.05) 작은 책을 먹고 다시 예언할 사명 (계 10:5∼11) 운영자 2011.04.19 1063
73 (71.03) 주의 권한과 종된 자의 할 일 (행 1:6∼11) 운영자 2011.04.05 1062
72 (71.02) 낙망 중에서 오히려 찬송하는 자가 되자 (시 42:1-8) 운영자 2011.03.21 1061
71 (71.05)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의 교제 (빌 3:20∼4:3) 운영자 2011.04.15 1060
70 (71.05) 주께서 잊지 못할 종의 영광 (사 49:14∼23) 운영자 2011.04.18 1059
69 (71.08) 마음을 주장하는 자가 되자 (골 3:15∼17) 운영자 2011.05.21 1059
68 (71.04) )노아 가정에 나타난 말씀과 세계 (창 8:20∼22, 9:25∼27) 운영자 2011.04.08 1057
67 (71.08) 아름답고 영광이 되는 일 (시 8:1∼9) 운영자 2011.05.22 1057
66 (71.04) 주 재림과 성경 해석 문제 (벧후 1:16∼21) 운영자 2011.04.06 1056
65 (71.02) 신앙 노선의 차이점 (마 2:1-13) 운영자 2010.10.30 1055
64 (71.04) 흙으로 돌아갈 몸과 하늘로 올라갈 몸 (창 3:17∼19, 계 11:7∼12) 운영자 2011.04.0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