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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설교 이스라엘 :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 되자 (사49:1-7)

운영자 2004.11.09 09:01 조회 수 : 5457 추천: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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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 되자

- 사49:1∼7 -


하나님께서 승리의 용사로서 환란 가운데 남은 종이 될 자를 '이스라엘'이라 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1) 하나님은 모략적인 방법으로 택한 자에게 억울함을 당하게 하고 끝까지 싸우는 자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준 것이니 말세에 남은 종이 될 자는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에 인정을 받은 자라야 될 것이다.

2)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받은 야곱에게 약속한 축복을 받을 자는 환란 가운데 남은 종이라야 될 것이니 누구든지 살아서 새 시대를 보는 자는 다 이스라엘이 된다.

3) 잃었던 지상 축복을 다시 찾는 것은 '간교한 뱀'인 마귀의 세력을 이겨야 할 것이니 누구든지 '붉은 용'과 싸워서 이기는 자라면 다 이스라엘이 될 것이다.  

  이제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 되는 일에 대하여는 다음과 같은 인격을 가져야 할 것이다.


  1. 하나님께서 보증을 설 사람이 되어야 한다 (1-4)

가장 권위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증을 설 조건이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택한 종을 통하여 큰 영광을 나타내려고 할 때에 그 종을 시련시키되 사람으로서는 감히 인정할 수 없는 일을 많이 당하게 한다. 이스라엘에 일곱 해 큰 흉년이 질 때에 애굽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 요셉도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길을 가게 되었고, 애굽의 무서운 바로의 압박에서 이스라엘을 구출시키는 모세도 인간으로서 인정할 수 없는 길을 갔다.  

우리가 사람이 인정하는 정도의 일만을 하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일이 없다면 금시는 영광스러워 보이나 결말은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다. 금시는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것 같으나 하나님이 보증 설 일이라면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일이라고 보게 될 것이다.


  2. 세계적인 구원을 전하는 자이다 (5-6)

인생이 세상에 났다가 자기 하나를 위하여 살았다는 것은 영광 될 일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수치가 될 것이로되 전 세계 인류를 환란에서 구해 내는 복음을 위하여 일한다는 것은 인간이 볼 때에 아무런 존경을 받지 못하는 사람 같으나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요, 그를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나타내는 동시에 세세 영광을 줄 것이다. 영광이라는 것은 잠깐의 영광도 있고, 영원한 영광도 있는 것이니, 영원한 구원의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일했다는 것이 아니고는 영원한 영광을 소유할 자는 전혀 없는 것이다.  

갈릴리 어촌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주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던 베드로의 사명을 비롯하여 세계 인류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이며, 동방 땅 끝 지렁이 같은 야곱이가 새 타작기 같이 쓰여져서 태산같이 교만한 세력을 무너뜨리고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가! 우리는 새 시대의 구원,  방주를 이루는 촛대교회의 운동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영광이 아닌 영광을 좋아하고 심지어 영광이 되는 진리 운동을 어리석게 본다는 것은 이방적인 세력이 된 증거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새 시대 영광을 목적하고 싸우는 사람은 다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 될 것이다.


  3. 세계 열왕을 굴복시키는 일 (7)

이날까지에 소위 강대국이라는 이름 하에서 한 때는 약소 국가를 짓밟아버리는 침략적 행동을 한 일은 있어 왔지만, 세계 열왕을 모두 굴복시키는 자는 전혀 없었다고 본다. 그러나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 되는 종 앞에 세계 열왕이 굴복을 당하게 되는 것은 그를 택한 진실한 여호와 하나님을 인함이라고 가르쳤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책임지고 원수를 갚아 줄 조건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세계 열왕을 굴복시키는 승리를 이룰 수 없다. 왜냐하면 모든 세계의 국가 운영이나 개인의 생명이나 대 자연계를 하나님은 다스리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택하여 쓰는 종만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 될 것이다. 가장 복된 자는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 되는 변화성도라고 보게 된다.


  결    론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이스라엘"이란 나라를 훌륭하게 보는 일도 있지만, 영적으로 본다면 그 사람들같이 어리석은 자가 없다. 이날까지 (오신 메시야를 영접 못하고) 메시야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흑암 중의 흑암이다. 그러므로 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은 "동방 땅 끝"이라는 것을 사41:8에 말한 것이다.


이사야 49: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腹中)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磨光)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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