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
---|---|
extra_vars3 |
(문) 112. 지금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는 이 때에 기독교 신자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 우리 기독 신자는 '평화'를 반대할 것도 없고, '평화'를 위하여 활동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잠깐동안 잠잠한 때'도 있고, '홀연히 환란이 임하는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애쓴다 하여도 말씀대로 되는 일을 막을 수가 없으니 우리는 말씀대로 나리는 역사를 날마다 받아야 할 것이요, 말씀대로 될 장래를 분명히 알고 두려워 할 필요도 없고, 낙심할 필요도 없이, 날마다 우리의 사는 목적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새 시대에 두고 그날의 수고에서 만족을 찾고 충성을 다할 것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니, 종은 주인이 시키는 일에 순종할 의무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죽을 것 같은 일이라 하더라도 주의 뜻이라면 순종해야할 것이며, 아무리 사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있다 하여도 주의 뜻이 아니라면 순종치 않아야 할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생각을 앞세운다는 것은 교만에 가까운 일이니,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에 생각밖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종들은 풀무불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단 3장).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우리의 생각밖에서 나타난다는 것은 과거 성도들의 삶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앞으로 우리 앞에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를 부르짖는 세상' 속에서 말씀대로 오는 평화 왕국을 위하여 활동하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인격을 무장하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인위적인 평화'라는 것은 '잠깐'인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므로) 인위적인 평화에 목적을 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 행해진 뒤에 완전한 평화 왕국이 온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심판 날에 두려움이 없이 설 수 있는 인격과 생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 것도 생각지 않고 내 인격 하나를 바로 가지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전 생활의 목적으로 두고 싸워 나가는 것뿐입니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댓글 0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새일성가 40장 (2022년 5월 15일) | 2022.05.15 | 260 | 0 |
공지 | 1975년도의 승리 | 2007.02.23 | 11016 | 1038 |
공지 | 기도 생활에 있어야 될 원칙 | 2006.12.07 | 6763 | 1093 |
공지 | 70년 회복 : 스가랴 1장의 성취 | 2004.12.02 | 7571 | 1240 |
공지 | 7교회, 7인, 7나팔, 7대접 | 2005.02.14 | 8656 | 1219 |
» |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는 이 때에 기독교 신자의 할 일 | 2007.01.19 | 6059 | 1024 |
169 | 유익하도록 가르친 하나님의 교훈 (사 48:12-22) | 2007.02.02 | 6269 | 1585 |
168 | 야곱의 도(道) | 2007.02.16 | 6359 | 1155 |
167 | 현상 뒤에 숨어 있는 본질의 힘 (넘어뜨리는 자들을 이길 말씀) | 2007.02.17 | 7139 | 1257 |
166 | 철장권세 말씀모음 | 2007.06.07 | 7240 | 963 |
165 | 1975년도의 승리 (링크 完了) | 2009.03.04 | 5150 | 955 |
164 | 유대력과 현대력 사이의 절기 문제 | 2009.03.24 | 5891 | 1026 |
163 | 담대함을 얻은 자의 기도 | 2009.06.03 | 4471 | 847 |
162 | 시험을 통해 오는 온전 | 2009.06.03 | 4776 | 877 |
161 | 곤고한 사람으로 감사할 일 | 2009.06.03 | 4944 | 886 |
160 | 촛대교회의 역사는 시련 통과부터 | 2009.06.03 | 4895 | 820 |
159 | 대한민국이 영적 유다인 이유 | 2009.08.16 | 5150 | 887 |
158 | 대언의 영이란 무엇인가요? | 2009.11.07 | 5569 | 923 |
157 | (71.02) 인생의 복된 생활 (창1:26-31, 2:18-19) | 2010.03.03 | 5158 | 896 |
156 | (71.02) 아버지를 슬프게 하는 자식이 될까 조심하자 (사1:2-20) | 2010.03.05 | 5188 | 900 |
155 | 성도의 교제적인 생활 (엡 4:25~32) | 2010.05.21 | 4885 | 871 |
154 | 종교 지도자의 탈선은 무엇인가 (미 3:1-12) | 2010.09.08 | 4807 | 811 |
153 | 신앙 노선의 차이점 (마 2:1-13) | 2010.10.30 | 4645 | 839 |
152 | 알곡으로 이루어지는 다윗 왕국 | 2011.01.16 | 4450 | 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