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문서설교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는 이 때에 기독교 신자의 할 일

운영자 2007.01.19 01:22 조회 수 : 6059 추천:1024

extra_vars1  
extra_vars3  
 


(문) 112. 지금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는 이 때에 기독교 신자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 우리 기독 신자는 '평화'를 반대할 것도 없고, '평화'를 위하여 활동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잠깐동안 잠잠한 때'도 있고, '홀연히 환란이 임하는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애쓴다 하여도 말씀대로 되는 일을 막을 수가 없으니 우리는 말씀대로 나리는 역사를 날마다 받아야 할 것이요, 말씀대로 될 장래를 분명히 알고 두려워 할 필요도 없고, 낙심할 필요도 없이, 날마다 우리의 사는 목적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새 시대에 두고 그날의 수고에서 만족을 찾고 충성을 다할 것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니, 종은 주인이 시키는 일에 순종할 의무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죽을 것 같은 일이라 하더라도 주의 뜻이라면 순종해야할 것이며, 아무리 사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있다 하여도 주의 뜻이 아니라면 순종치 않아야 할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생각을 앞세운다는 것은 교만에 가까운 일이니,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에 생각밖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종들은 풀무불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있었던 것입니다(단 3장).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우리의 생각밖에서 나타난다는 것은 과거 성도들의 삶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앞으로 우리 앞에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를 부르짖는 세상' 속에서 말씀대로 오는 평화 왕국을 위하여 활동하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인격을 무장하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인위적인 평화'라는 것은 '잠깐'인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므로) 인위적인 평화에 목적을 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 행해진 뒤에 완전한 평화 왕국이 온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심판 날에 두려움이 없이 설 수 있는 인격과 생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 것도 생각지 않고 내 인격 하나를 바로 가지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전 생활의 목적으로 두고 싸워 나가는 것뿐입니다.

신앙문답 95  /  신앙문답 110  /  WCC 의 신앙노선에 대하여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새일성가 40장 (2022년 5월 15일) 2022.05.15 259 0
공지 1975년도의 승리 2007.02.23 11015 1038
공지 기도 생활에 있어야 될 원칙 2006.12.07 6763 1093
공지 70년 회복 : 스가랴 1장의 성취 2004.12.02 7571 1240
공지 7교회, 7인, 7나팔, 7대접 2005.02.14 8647 1219
131 성산 축복을 목적하고 나갈 신앙 노선 (사 65:1∼25) 2011.03.14 4285 665
130 성실과 정의의 하나님(슥 8:1∼8) 2006.10.22 5335 987
129 성탄절 속에 감춰진 예언 2005.11.14 4897 939
128 세례(침례)의 옳은 방법과 의의 2005.10.13 5069 953
»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는 이 때에 기독교 신자의 할 일 2007.01.19 6059 1024
126 소위와 사상을 아시는 하나님의 역사 (사 66:18∼24) 2011.04.18 4919 816
125 속히 될 일을 보여준 천사의 지시 (계 1:1∼3) 2011.05.31 4660 649
124 순종과 성결 (벧전 1:20∼25) 2011.04.06 4472 701
123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가 될까 조심하라 (약 4:1∼4) 2011.04.20 4861 820
122 시편 38편 중... 2006.09.23 5181 949
121 시험을 통해 오는 온전 2009.06.03 4776 877
120 시험을 통해 오는 온전(약 1:1~4) 2006.09.11 4897 920
119 시험이 올 때 인정받는 자가 되자 (약 1:12∼18 2011.04.15 4616 797
118 신앙 노선의 차이점 (마 2:1-13) 2010.10.30 4645 839
117 신앙의 복된 가정 (창 18:1∼33) 2011.04.14 4909 777
116 실상은 부요한 자가 되자 (계 2:8∼11) 2011.04.18 4816 768
115 아는 것을 예배할 때가 이름(요 4:1~26) 2006.10.27 4898 916
114 아담의 가정의 종교 싸움 (창 4:1∼12) 2011.04.23 4646 737
113 아들의 영화와 아버지의 영화 (요 17:1∼7) 2011.04.24 4638 806
112 아라랏 산에 걸린 방주와 감람나무 새순 (창 8:1∼19) 2011.04.20 4937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