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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설교 말세에 나타난 구원 (벧전 1:3∼7)

운영자 2011.04.01 22:34 조회 수 : 4474 추천: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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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ion924.com/09_dataRoom/LeeLewaeJa/GoodTidings/GoodTidings_71_03_ser_1peter01_03_07.htm

 

말세에 나타난 구원

 

- 벧전 1:3∼7 -


베드로전서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말세의 구원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모든 선지에게 언약을 세울 때에 - 목적을 - 구원이라는 것을 인간에게 베풀겠다는 것이 언약의 총 대지가 된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할 때 사람으로 하여금 아무런 실수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인격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고, 사랑하는 자가 실수가 있어도 구원을 베풀어서 당신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택한 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경륜이라고 보게 된다. 아담 하와가 범죄할 것을 모르신다는 것보다도 범죄 하더라도 구원해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예정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죄를 짓게 하는 신은 아니시다. 택한 자가 약해서 쓰러져도 다시 일으켜 주고 어리석어서 속아도 깨우쳐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니 말세에 나타난 구원이라는 것은 언약을 세워 놓으실 때에 실천적인 언약을 세운 것을 구약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택한 성민에게 여호와가 나타나서 말세에 구원할 일을 증거로 보여 주는 동시에 빠짐 없이 말씀을 받아 기록하게 한 것을 성경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한 후에 행하는 일은 전부가 차별 없는 구원인데, 이 구원은 말세에 하나님 말씀대로 실천하는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동이라는 것이다.

 

 

    1. 하나님의 긍휼 (3)

 

하나님의 긍휼이라는 것은 어떠한 자에게 임하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 자기가 날 때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원죄 아래서 나게 되는 일을 하나님은 불쌍히 본다. 왜냐 할 때에 아담, 하와가 어리석어서 미혹 받으므로 선악과를 먹고 모든 인간들이 다 무조건 죽게 되었다는 것은 인간에게 원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둘째 : 우상을 공경하는 나라에 태어난 사람들이 그것이 옳은 줄 알고 몰라서 섬긴다는 것은 그 자손들에게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셋째 : 억울하게 마귀의 권세 아래서 자기 힘으로 벗어날 수 없게 된 인간을 볼 때에 그들을 불쌍히 보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의의 하나님이라고 할 수 없다. 예를 든다면 사람끼리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이 억울하게 알지를 못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자리로 떨어져 내려간 사람을 건져 낼 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둔다면 건져낼 힘이 있는 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본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해 줄 수 있는데 인간을 긍휼히 보지 않는다면 그 하나님은 타락한 인생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신이라고 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불쌍히 보되 아들을 대신 죽게 하고, 다시 부활시키므로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무조건 구원해 준다는 것은 말세에 나타난 마지막 방법이라고 본다.

 

 

    2. 다시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주심 (4)

 

하나님께서 이 천지 만물을 창조한 것은 완전한 기업으로 준 것이 아니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받을 수 있는 인격을 이루기 위하여 사용하는 일용품이라고 본다. 하나님 자체는 전부가 쇠하지 아니하는 것만을 가지고 계신데 이것을 주고자 할 때에 아무 사람이나 덮어놓고 준다는 것은 공의가 아니다. 반드시 어떤 공로가 있어야만 썩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받는다는 것이다. 공로라는 것은 하나님이 직접으로 일을 하시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통하여 일을 하게 하되 완전한 기업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내라는 것이 사람에게 맡긴 사명이다. 그런데 사람이 의로운 씨를 내지 못하고, 악한 씨를 내게 되므로 사람은 완전한 기업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전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많이 생산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할 일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둘째(마지막) 아담 예수를 나게 한 것은 영원한 기업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내는 방침을 세운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맡은 사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공로로는 도저히 쇠하지 않는 기업을 얻을 수 없게 되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공로를 세워서 그 공로를 믿음으로만이 그 기업을 얻게 하는 동시에, 믿는 자는 무조건 그 기업을 받고 믿도록끔 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복음을 전하던 자는 남을 믿도록 했다는 공로에서 믿을 수 있는 공로를 세운 예수님과 같이 왕권의 기업을 얻도록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공로를 믿으므로 시민권을 받고, 십자가 공로를 믿도록끔 증거하기 위하여 순교의 생활을 한 사람은 왕권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썩지 않는 기업에도 왕권과 시민권이 있는 것이다.

 

 

    3. 능력으로 보호하심 (5)

 

하나님은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은 어떤 의식이나 도덕을 따라서가 아니고, 다만 택한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능력으로 보호의 역사를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은 약한 인간을 보호해 주는 일이 아니라면 그 능력은 아무런 열매를 나타낼 수 없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내게 능력을 주어서 역사하는 그의 역사를 따라 수고한다고 하였다(골 1:29). 하나님의 종에게 능력을 주는 것은 그 종을 위하여 주는 것이 아니고 택한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능력으로 보호함을 받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믿고 용기있게 나갈 때에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게 될 때 능력으로 보호하는 것이다.

 

 

    4.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심 (6∼7)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시키는 것은 구원을 받는 자로서 완전한 영광을 왕권으로 받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같이 구원을 받아도 시험을 많이 당해서 이긴 자와, 시험을 통과해 본 일이 없이 평안히 나간 자와에 차별이 있되 시민권과 왕권으로 차별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세에 구원을 나타내는 동시에 여러 가지 시험이 시련과 연단으로 닥쳐오게 하는 것은 주 재림 시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는 자의 수를 완전히 채우기 위한 목적이다.

 

 

    결    론

 

아름답다! 구원을 받은 자여, 가장 복 있는 말세에 구원을 받게 된 자여, 모든 일에 감사하라. 항상 찬송하자. 무조건 감사하고 영광을 돌릴 것뿐이다. 구원을 받은 자라면 하나도 원망할 일은 전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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