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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자의 <절망사상>은 반드시 <공산주의 혁명>으로 이어짐!

운영자 2004.06.11 21:54 조회 수 : 1572 추천:211

 

낙오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30대 후반의 남자가 의사의 처방전을 가지고 대형 약국을 찾았다. 친절한 약사가 처방전의 약으로는 간장병을 고칠 수 없다며 비싼 약 하나를 추천하면서 의사에게 문의해 보라고 권했다. 다시 찾아온 청년은 "약 이름을 의사에게 보여주었더니 적극 권하더라"고 했다. 의사가 비싼 약을 처방하면 의료수가 정산 시 어려움을 당하기 때문에 가급적 싼 약을 처방하게 된다.

청년이 비싼 약값의 가격을 묻더니 카드 빚에 시달리는 자신의 능력 범위를 넘는다며 한숨을 쉬더란다. 이야기가 정치문제로 비화됐단다. 최종적으로 그 청년에서 나온 말은
'한나라당'을 몰살시켜야 한다고 하더란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노무현씨와 열우당 간부가 노동자, 안 가진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 했는데 한나라당이 방해를 놓기 때문"이라 했단다.

카드 빚에 쪼들리는 사회적 낙오자, 신용 불량자들의 수가 450만 명을 넘는다고 한다. 이들이 한결같이 토해내는 말은
"하루 빨리 세상이 뒤집혔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게으르고 불성실해서 신용불량자로 낙오한 사람들, 이들을 선동하여 데모에 동원하면서 사회를 어지럽히고 표를 모아 정치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집권당이 되는 한, 대한민국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다. 가치관이 전도된 이 사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망조 든 대한민국! 지금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 돌연변이가 발생한 것이다.      


               2004. 4. 6
시스템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