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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통일부, 방북허가 받았던 한총련 본색 드러 내

운영자 2005.05.31 07:47 조회 수 : 3311 추천: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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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 보내는 편지 >

* 검찰 공안부까지 반국가단체 처벌을 기피 조선 로동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듯
* 금상산에서 북한지령, 공작금 받은 한총련 미8군 공격은 중대한 국보법 위반
* 검찰이 즉시 한총련 조사하지 않을 경우 조선 로동당과의 커넥션 오해 받아


우려했던 사실이 현실로 다급하게 달려왔다. 한국대학 총학생연합(한총련)이 금강산에서 남북대학생 만남 이후 29일 사실상 전격적으로 진행된 대규모 반미시위 및 미8군 진입시도는, 통일부 등 청와대 및 국정원의 좌파근성으로 인해 우리 정체성에 위협을 받게 되어 크게 우려된다.

과거에도 한총련은 북한의 대남지령에 따라 관련 구호를 외치면서 미군기지 등을 점령하거나 방화를 했었다. 이번에는 상당히 빠른 시간대에 반미시위를 대규모 기획, 미8군 영내 진입을 시도했다는 것은 금강산에서 한총련- 북한 대남 팀과 반미투쟁 관련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한총련이 북한의 공작음을 수령했을 것으로도 판단한다.

어쨌든, 검찰의 수사권이 벌써부터 경찰로 이동하는 것인지 한총련의 미8군 영내 진입미수 사건을 경찰이 취급, 수사를 포기했다는 것은 중대한 공안문제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한총련 소속 2,500여 명이 집결, 서울 역 앞에서 [반전평화 인간 띠잇기]행사를 하면서 미 8군 영내 진입을 기도했다는 것은 검찰 공안부에서 취급해야 할 중대 사건이다.

이럼에도 검찰은 이에 손을 놓았다. 경찰도 수사를 포기했다. 대검 공안부는 무엇을 하는가. 검찰도 아예 주한미군 철수에 동조하는가. 정말 뜨거운 맛을 보고 싶은가. 한나라당 내에도 정부 여당 첩자들이 침투해 있는데 검찰에도 프락치가 들어 앉았는가. 어째서, 중대한 공안사건을 검찰이 취급하지 않는가.

검찰이 청와대와 짜고 고스톱 판을 벌리더니 이제는 전 여옥 한나라당 대변인 말대로 권력과 노예계약을 맺었는가, 아니면 조선 로동당과 자매결연을 맺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어째서 이 중대한 공안사범을 강 건너 불경을 했느냐는 것이다.

한총련이 금강산에서 반국가단체 멤버들과 만나고 서울로 돌아 온 직후 본격적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촉발시키는 행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 당국은 물론 검찰까지 직무유기를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체성이 이미 소멸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제 남은 것은 주한미군의 완전 철수 다. 미군이 빠져 나간 후 검찰청사, 청와대, 정부종합청사, 국정원 빌딩 등 모조리 적화 가능성이 있음에도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이상한 집단들의 행각을 볼 때 어처구니가 없다.

러시아 유전개발 투자 의혹 사건이 누구의 지시에 의하여 진행된 프로젝트 였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터에 대통령 측근들을 구속하지 못하고 나자빠 진 검찰만 보아도 총체적인 체제위기를 실감할 수 있다.

우리의 방위를 위해 주둔한 미군의 주요 영내 거점까지 공개 침투, 공격하는 반국가단체를 방기하는 검찰과 이 정권은 국민의 손에 의하여 제거되어야 한다. 이제 시간이 없다. 검찰, 국정원, 청와대, 통일부 모두가 초록이 동색이며, 조선 로동당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니 남한의 적화는 시간문제 같다.

한총련의 금강산 행사는 한 번 쯤 시도해 볼만한 프로그램이었으나 역시 그들의 피를 속일 수 없어 북한의 대남공작부의 지령을 하달받는 금강산 방북허가가 되었으니 통일부 정 동영 이는 책임을 져야 한다. "북한은 주권국가"라고 두 번 공인한 라이스 국무장관을 빈정거리는 북한집단을 대화가능한 집단으로 보고 접근을 시도한 대북정책들은 이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누가 전재위기를 부채질 했으며, 평화를 유린했다고 '반전평화 인긴 띠 잇기'를 한단 말인가. 미 8군 영내까지 공격하는 반국가단체를 방조한 검찰은 북한과 노예계약을 맺었든지 아니면 자매결연을 맺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검찰, 당신들 마저 반국가단체 비호세력으로 자리잡았는가.

노 무현과 노예계약을 맺은 것이 사실이라면 할복자살을 하라 !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농단하고 그 책임을 회피한 행위는 국가보안법과 탄핵심판으로 처벌해야 할 검찰이다. 검찰 공안부도 이제 매춘부가 되었다.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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