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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망한 전교조의 소행

운영자 2007.01.30 02:01 조회 수 : 2958 추천: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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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교사는 영원히 감옥에 살려야 한다

경찰이 전교조 서울지부 통일위원장을 지낸 중학교 도덕교사 집에서 ‘30문 30답’이라는 학생교육 참고 자료를 압수했다 한다. 중학 2학년에게 가르칠 때 쓸 참고자료라는 것이다. 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문: 김정일이 자신을 존경하도록 북한 주민을 세뇌한 게 아닌가?

답: 한국도 자본주의·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사회주의보다 우월하다고 세뇌시켜 왔다. 북한 교육만 세뇌라고 폄하할 수 없다

문: 북한은 왜 핵무기를 만들려고 하나요?

답: 미국의 핵 선제공격 상황에 맞선 정당한 자위권이다.

문: 선군정치가 뭔가요?”

답: 전쟁을 하자는 게 아니라 전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문: 북한은 부자 세습 체제라면서요?”

답: 북한을 봉건왕조에 비유하는 것은 북한을 모욕하는 적대적 언동이다.  

문: 북한에 쌀을 주면 군량미로 쓰인다던데요?

답: 창고에 가득한 재고 쌀을 일부 북한에 지원하는데 무슨 조건이 필요한가. 군량미로 전용한다고 비판하는데 군인은 굶어 죽어도 좋다는 말인가’

이 문건에는 ‘광주항쟁 때 데모하는 국민에게 총질하는 게 군대’라는 말까지 적혀 있다고 한다.

이런 내용으로 초등학교에서부터 고3에 이르기까지 도합 12년간 전교조 교사한테서 매일같이 듣고 배우면 그 아이들은 사상범으로 길러진다. 우리 아이들을 북한 아이들로 길러주는 것이다.

2001년8월에는 전교조가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라는 통일교육지침서를 발간하여 책방에서까지 판매해왔다. 이 교과서에는 북한에 민족의 정통성이 있고, 우리의 적은 미국과 잘사는 기득권층이며, 북한은 우리가 지원하고 같이 살아야 할 형제라고 가르치고 있다. 세뇌교육의 생생한 증거인 것이다.  

전교조 전북지부 통일위원장을 지냈다는 도덕교사 김영식(48)은 180명의 학생을 데리고 빨치산추모제까지 열었다. 전북 임실의 관촌 중학교 도덕교사 김영식씨는 2005년 5월 28~29일 순창의 회문산에서 열린 빨치산 추모행사인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제’에 학생 18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  

  김정일은 남한 아이들에게 사상교육을 시키기 위해 북 교사를 따로 보낸 필요 없다. 알아서 잘해준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비전향장기수들의 모임인 ‘통일광장’이 주최했으며, 당시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하연호, 전국연합 공동의장 노수희, 범민련남측본부 명예의장 이종린, 전농 부의장 서정길, 한청 의장 전상봉 등도 연사로 발언했다.

28일 전야제 행사는 소위 ‘통일전사’ 관촌중학교 학생들의 북한 학생들을 향한 통일편지 낭송에 이어 김정일을 찬양하는 ‘심장에 남는 사람’이라는 노래도 합창했다 한다. 남촌 중학교 학생들은 당시 전야제 무대에서 “미국의 이라크전쟁에 반대해 반전 배지를 전국에 배포했다”며 “전쟁없는 세상은 통일된 나라라는 생각에서 통일에 나서게 됐다”고 경과보고를 했고 학생들은 통일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광장’으로부터 표창장까지 받았다 한다.

이날 행사에서 전 빨치산 윤성남씨는 학생들 앞에서 “동지들은 남부지도부 빨치산 총사령부를 중심으로 순창군 김제, 정읍, 고창 부안군당과 산하단체들이 하나로 단결하여 혁명적 사명을 다하여 왔다”고 말하며 “제국주의 양키군대를 한 놈도 남김없이 섬멸하자” “미국과 이승만 괴뢰정부를 타도하자”와 같은 당시 빨치산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김영식 교사는 99년부터 2006년 1월까지 관촌 중학교에 재직하면서 미국의 이라크침공을 반대하는 인터넷 카페(cafe.daum.net/nowar1)를 학생들이 운영하도록 지도하는 등 친북반미 교육을 해왔다 한다. 김영식 교사는 현재 전교조 전북지부 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이 교사가 최근까지도 동료 전교조 교사들을 상대로 이메일로 주체사상을 전파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참속한 중학교 아이들은 ‘남한이 북한에 부끄러워하고 배워야 한다’ ‘우리는 미국의 속국이다. 부시가 괴질이나 걸렸으면 좋겠다’ ‘장기수 선생님들의 역사 설명을 듣고 감격했다’는 감상문을 인터넷에 올렸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의 한 전문위원은 한미연구소(ICAS) 세미나에서 “맥아더 동상에 돌을 던진 젊은이들은 바로 전교조 교사들이 가르치는 교실에서 역사를 배웠으며 한국의 교육부는 교과 과정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전교조와 같은 일 하는 정동영

2007.1.21일 열린 정동영 지지모임인 ‘정통들(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출범식에서 어린이들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노래인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를 불렀다. 열 살 안팎 남녀 초등학생 20여 명이 환한 웃음 속에 울동을 함께 하며 “악법은 법이 아니라 다만 악일 뿐입니다. 제 민족 제 형제를 적이라 강요하며 통일의 길 막아 나서는 보안법 물리치고…”라고  노래했다. “그 어떤 사상 제도가 제 아무리 좋다 하여도 민족의 이익보다 더 소중할 수는 없습니다”라는 가사도 있었다.

이 노래는 운동권 행사장에서 단골로 틀어대는 곡이다. 작곡자는 ‘Fucking USA’‘평양을 가보세요’등의 운동권 노래 수십 곡을 만든 전대협 출신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네 차례 구속된 자라 한다.

                                    대선주자들에 대한 사상검증 확실히 하자

행사장에는 정동영은 물론이고 그를 지지하는 여당 국회의원도 10여 명이나 참석했다.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자식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사상범으로 길러지고, 인격을 파괴당하는 이런 교사와 정치꾼을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그래도 이명박과 손학규 등은 “지금이 어느 때인데 전교조를 이념세력으로 취급하느냐”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념 논쟁을 하느냐, 이념논쟁은 1980년대에 이미 끝난 일이다” 이렇게 말하며 비호한다. 대선주자들에 대한 사상검증이 치열하게 전개돼야 할 것이다.


   200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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