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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을 지배하는 영은 때마다 폭력의 열매로 나타난다. 저들은 결코 사회정의를 이룰 수 없다. 진정한 정의와 평화는 나를 죽이는 자들을 위해서까지 기도하시며 내 생명을 내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민노총 집행부 총사퇴키로
대의원대회 난투극… 노사정委 복귀 무산
문갑식기자 gsmoon@chosun.com 입력 : 2005.02.02 07:01 05'
이수호(李秀浩)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집행부가 총사퇴키로 했다. 이 위원장이 ‘자리’를 걸고 통과시키겠다던 노사정위원회 복귀 논의가 표결조차 해보지 못한 채 무산됐기 때문이다. 민노총은 지난달 20~21일에도 대의원대회를 열어 같은 문제를 논의했지만 당시에도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었다.
1일 민노총은 서울 영등포 구민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노사정위 복귀, 사회적 대화기구 마련을 위한 노사정 대화 안건을 논의했으나 일부 대의원들의 강력한 반발로 난투극이 벌어지는 등 극심한 내부 혼란을 연출하다 대회를 끝냈다.
이날 대회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됐으나 오후 5시45분쯤 노사정위 복귀 반대파들이 단상을 점거한 뒤 집행부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으며, 오후 7시까지 단상을 점거하면서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 또 일부 대의원은 단상에 시너를 뿌리고 연단을 뒤집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대의원들에게 “오늘 안건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사퇴하겠다”고 말했으며 대회가 끝난 후 민노총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집행부 책임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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