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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계 총선시민연대와 오마이뉴스의 실체

운영자 2004.04.08 15:05 조회 수 : 2600 추천:541

extra_vars1 http://www.independent.co.kr/news/n_view.html?kind=main&id=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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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시민연대와 오마이뉴스의 실체
황당한 ‘총선 서바이벌 퀴즈’
2004-04-07 12:41:16
 

총선과 관련해 언론사와 시민단체들이 편파성 시비에 휘말리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뉴스와 총선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총선 서바이벌 퀴즈´가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정치개혁´이라는 모토를 걸고 30일간(주말 제외) 하루 한 문제씩 퀴즈를 풀어 경품을 주는 이 행사는 지난달 2일 오마이뉴스와 총선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시작해 4월 7일 현재 23문제가 출제된 상황인데, 대다수의 문제들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들이고 좋지 않은 부분을 부각시킨 문제는 ´보기´조차 거의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가장 최근 출제한 문제를 보면 편파성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4월 5일 문제는 <선관위가 공개한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후보는 누구일까요?>라는 문제인데, 보기는 모두 한나라당 후보(1. 홍사덕 2. 박근혜 3. 권오을)들로 구성돼 있고, 문제를 출제한 측은 친절하게도(?)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권오을 후보의 선거법 위반내용을 힌트로 링크해놓고 있다.

그러나 선관위가 지난 1월 1일부터 집계한 <선거법 위반행위 조치현황> 4월 6일까지의 자료를 보면 총건수(772)를 비롯해 고발(71), 수사의뢰(23), 경고(329), 주의(337), 이첩(12) 등 모든 부문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문제가 얼마나 특정정당에 유리하게 출제되고 있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 각당의 비례 대표 1번이 아닌 사람이 누구인지를 맞히는 문제에서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선정된 송영선씨를 보기에 넣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힌트보기´를 클릭하면 <한나라당은 진정 구제불능인가?>라는 제목과 <송영선 씨의 비례대표 후보 선정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부제목의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기사가 링크돼 있다.

이들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선출되자 "한나라당의 새로운 당대표가 취임하였습니다. 그에게는 차떼기와 탄핵안 가결로 추락하는 당의 지지율을 높여야 하는 임무외에 전대통령의 딸의 후광을 벗고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라는 문제로 의도성을 드러냈다.

한편, 총선시민연대 홈페이지는 버튼을 누를 때마다 ´민주수호´, ´총선심판´, ´탄핵무효´라는 글자가 번갈아 뜨도록 돼있어 특정정당 지지논란이 있었는데, 6일 낙선 대상자 명단발표에서는 합법적으로 가결된 대통령 탄핵안에 참가한 의원은 모두 낙선대상에 포함시키고 그동안 줄기차게 낙선 엄포를 놓았던 이라크파병찬성의원은 포함시키지 않아 편파성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다음은 오마이뉴스와 총선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총선 서바이벌 퀴즈´ 문제이다.


1. 16대 국회는 산적한 민생현안과 정치개혁법안을 뒤로 한채 지역구 의원 정수를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켜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번 총선에거 뽑게될 지역의원정수는 모두 몇명일까요?

1. 227석 2. 243석

2. 현역의원의 부인이 건네준 돈봉투를 선관위에 신고하여 그 50배인 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 현역의원은 이에 대한 책임을지고 총선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이 현역 의원은 누구일까요?

1. 남궁석 2. 이인제

3. 총선연대는 오늘 103명의 낙천대상자중 34명이 공천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중에는 부패혐의자나 5.6 공 인사들이 포함되있어 ´개혁공천이 물건너갔다는 비판이 우세합니다. 다음 낙천대상자중 공천이 확정된 인물은 누구일까요? (힌트 : 인터넷 참여연대의 <한나라-반인권 전력, 민주-부패비리 인사 대거 공천> 기사)

1. 홍준표 2. 김영일 3. 홍사덕

4. 국회가 16대 임기 마지막까지 추태를 보이는군요. 민주당 모의원은 동료의원을 살리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을 기습적으로 제출, 국회를 또다시 파행으로 몰고갔죠. 결국 정치관계법안들 처리를 위해 또다시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러한 게리멘더링법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은? (힌트 오마이뉴스의 <"선거구 수정안,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다"> 기사)

1. 양승부 2. 홍사덕

5. 정치권이 또 다시 짜증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죠. 각당은 후보자의 벌금형이상 전과를 공개키로 한 정개특위합의안을 뒤집어 금고이상으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올렸습니다. 이럴경우 대다수가 벌금형인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폭행전과가 숨겨져 부적격자를 골라내려는 유권자들의 선택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현행법상 후보자전과 공개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1. 벌금형이상 2. 금고형이상

6. 17대 총선에서는 지역구 후보와 지지 정당을 각각 따로 찍는 이제도가 새로 도입됩니다. 이로 인해 원내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진보후보나 여성후보 등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정당간의 정책 대결 역시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도는 무엇일까요?

1. 여성전용선거구제 2. 정당명부식투표

7. 16대 국회는 선거를 38일 앞두고 지역구는 1석, 비례대표는 10석을 늘리는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17대 국회의원 수는 과거 15대 의원수로 되돌아 갔습니다. 17대 국회의원 총수는 모두 몇명일까요?

1. 273명 2. 299명

8. 현재 구치소의 의원들로 ´교섭단체´를 만들수 있을 정도로 16대 국회는 부패, 비리로 얼룩졌습니다. 이들 의원외에도 현재 불법자금을 받은 이유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의원이 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1. 김홍일 2. 고흥길

9. 선거법 위반으로 본인이 100만원 이상 벌금을 받은 경우 출마가 불가능합니다.그 이하의 벌금인 경우 출마가 가능해집니다. 16대 의원으로서 100만원이하 벌금을 받아 이번 선거에 출마가 가능해진 의원은?

1. 강운태 2. 고흥길

10. 헌정을 유린하고 국민을 배반한 대통령 탄핵결의안에 대한 국민저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탄핵안을 발의하고 표결에 참가한 의원들 명단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이들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습니다. 다음중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의원은?
(힌트 : 탄핵표결 참가의원 명단과 홈페이지, 이메일, 주소, 전화, 팩스 등 정보)

1. 박근혜 2. 추미애 3. 김기재

11. 탄핵결의안 찬성한 의원들이 강한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표결과정의 몸싸움에 가담한 의원들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한데요. 임채정 의원과 몸싸움을 벌인 모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과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누구일까요?

1. 박관용 2. 송광호

12. 탄핵안처리로 인해 각당의 지지율이 급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주도했던 민주당은 지지율 하락과 소속 자치단체장, 의원들의 있따른 탈당으로 내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중 탄핵결의안 처리후 이에 반발,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은?

1. 추미애 2. 조성준

13. 한 정치인이 촛불시위 참석자들을 ´이태백 사오정´이라 비하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거대야당의 총무로서 실업문제에 대한 무책임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실업자를 비하한 것이라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이정치인은 누구일까요?

1. 홍사덕 2. 추미애

14. 최근 탄핵이후 지지율이 급등한 우리당이 스스로 내건 공천원칙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여론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돈선거나 부패에 연루된 의원들의 출마설이 나오고 잇죠. 다음 의원중 돈선거로 물의를 빚어 내린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고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은 누구일까요?

1. 송석찬 2. 남궁진

15. 이번 총선에서는 한국정치를 독식해온 보수정당 일색의 정치구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정당투표가 도입됨에 따라 5-6%의 지지율의 민노당의 비례대표의 진출이 예견되기 때문입니다. 민노당 비례대표 1번은 누구일까요? (힌트 : 인터넷 참여연대의 심상정씨 인터뷰 기사)

1. 노회찬 2. 심상정

16. 한나라당의 새로운 당대표가 취임하였습니다. 그에게는 차떼기와 탄핵안 가결로 추락하는 당의 지지율을 높여야 하는 임무외에 전대통령의 딸의 후광을 벗고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1. 박근혜 2. 김문수

17. 탄핵안 가결로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그 역풍으로 탄핵안 투표에 참석했던 현역의원들에 대한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투표결과 195명이 참석해 193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반대표를 던진 2명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더해가는 가운데 스스로 반대표를 던졌다고 주장한 의원이 있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음중 스스로 반대표를 던졌다고 주장한 의원은 누구일까요?

1. 김종호 2. 박관용 3. 조순형

18. 선관위는 올 1.1부터 3.28일까지 약 2200여건의 선거법위반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이중 당선무효가 나올수 있는 고발건수도 199건에 이르러 무더기 재선거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그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건수가 가장 많은 당은 어디일까요?

1. 한나라당 2. 새천년민주당 3. 열린우리당 4. 민주노동당

19. 각당의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연대가 낙천 대상자로 선정한 이들을 대거 공천, 정치권 물갈이에 대한 국민 요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총선연대가 선정한 109명의 낙천대상자중 총 몇명이 공천을 받았을까요?

1. 35명 2. 55명 3. 75명

20. 공식선거운동기간 시작을 앞두고 각당의 비례대표 명단이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다음중 각당의 비례 대표 1번이 아닌사람은? (힌트 : <한나라당은 진정 구제불능인가?>라는 제목과 <송영선 씨의 비례대표 후보 선정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부제목의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기사)

1. 김애실 2. 김종필 3. 송영선

21. 좋은 의원은 좋은 유권자가 만듭니다. 그만틈 유권자들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이번 선거에서는 예전과 달리 부적합자를 골라내기 위해 선관위에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음중 공개되지 않는 정보는 무엇일까요?

1. 전과 2. 병역 3. 납세 4. 당적변경내역

22. 깐깐한 유권자가 깨끗하고 유능한 의원을 만든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위한 사이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중 선거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아닌 것은?

1. 총선연대 2. 중앙선관위 3. 행자부

23. 선관위가 인터넷을 통해 선거법 위반자들의 실명을 공개하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후보자들 중 일부는 아예 후보를 사퇴하기까지도 했는데요, 다음 중 선관위가 공개한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후보는 누구일까요? (힌트 : 선관위의 권오을 후보 선거법 위반 공개화면)

1. 홍사덕 2. 박근혜 3. 권오을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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