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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기독교국제연단 운영위원회 회의가 28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회의에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과 세계교회협의회(WCC), 캐나다, 독일, 영국, 미국, 남조선의 그리스도교 단체 대표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현 정세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각국 기독교 단체들의 활동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평양호소문이 발표됐다.
호소문에서는 지난 8월 북남고위급 긴급접촉이 마련돼 통제불능의 악화된 긴장성이 해제됐지만, 의연히 정치적대결과 위협이 계속 가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전면적이행, 한반도 정세안정을 파괴하고 긴장격화를 불러오는 군사연습과 무력행사의 중지, 경제제재의 해제도 촉구했다.
이밖에도 인권문제를 대결목적에 도용하고 전단살포와 적대감을 고취하는 행위의 중지,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 남북사이 상호인정과 평화공존, 통일을 지향하는 대화를 지지하는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통신은 회의에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과 세계교회협의회(WCC), 캐나다, 독일, 영국, 미국, 남조선의 그리스도교 단체 대표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현 정세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각국 기독교 단체들의 활동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평양호소문이 발표됐다.
호소문에서는 지난 8월 북남고위급 긴급접촉이 마련돼 통제불능의 악화된 긴장성이 해제됐지만, 의연히 정치적대결과 위협이 계속 가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전면적이행, 한반도 정세안정을 파괴하고 긴장격화를 불러오는 군사연습과 무력행사의 중지, 경제제재의 해제도 촉구했다.
이밖에도 인권문제를 대결목적에 도용하고 전단살포와 적대감을 고취하는 행위의 중지,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 남북사이 상호인정과 평화공존, 통일을 지향하는 대화를 지지하는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5-10-29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