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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사태 5.18이 무어냐고 간단히 묻는다면?

운영자 2010.05.04 01:53 조회 수 : 2681 추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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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무어냐고 간단히 묻는다면?


             5.18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김일성의 씨앗이라고 말하겠다

1. 5.18의 대부 황석영이 있다. ‘광주민중항쟁 기록’이라는 책을 썼고, 이는 5.18의 바이불로 통한다. 남한의 5.18영화 ‘화려한 휴가’는 이 책에 기초하고 있다. 반미-반한-적화통일을 주제로 한 작품들인 것이다. 황씨는 5.18의 영웅 윤상원을 기리기 위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사했다. 이 노래는 노무현과 386주사파들의 노래이며 반역적 공무원들이 공식행사에서 애국가 대신에 부르는 반-대한민국 노래다. 그러면 5.18은 무엇이 되고, 황씨는 무엇이 되는 것인가?


2. 황씨는 김일성의 부름을 받고 1989.3.20. 북으로 갔다. 그때 음악가 윤이상도 갔다. 북한의 5.18영화 제목은 ‘님을 위한 교향시’, 황씨가 시나리오를 썼고, 윤이상은 배경음악을 작곡했다. 배경음악은 ‘임을 위한 행진곡’과 통일의 노래. 이 영화 역시 반미-반한-적화통일을 주제로 한 것이다(영상물 기확보). 윤이상은 5.18을 위해 “광주여 영원히!”라는 교향시를 바쳤다. 5.18은 광주만의 자산이 아니라 북한과 공유한 공동자산인 것이다. 광주와 북한은 5.18에 의해 하나가 되는 것이고, 5.18은 민주화가 아니라 적화통일을 위한 것이라는 결론이 아니겠는가? 


3. 북한에서는 해마다 5.18이 오면 5월 18을 전후하여 평양체육관을 시발로 하여 모든 시도에서 5.18행사를 거행하며, 부주석을 위시한  당-정 최고 수뇌부들이 참석하는 노동당 주최행사다. 1만톤 프레스에 “5.18청년호”라는 이름을 붙이고, 천리마 운동에도 “5.18무사고 정시견인차 운동”을 붙이는 등 5.18에 대한 북한의 열정과 사랑은 지극하다. 5.18은 북한 최고의 자산 중 하나인 것이다. 


4. 광주에 나돈 4대유언비어는 북한이 제조했다. 환각제를 먹였다, 유방을 도려냈다, 임산부에서 태아를 꺼내 던졌다, 전라도 사람 70%는 죽여도 좋다는 명령을 내렸다. 이 유언비어를 제조한 남한 사람은 없다. 이 유언비어들은 북한에서 발간된 책들과 북한의 5.18영화에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유언비어는 광주시민들을 폭발케 한 정신적 환각제였다. 그러면 5.18에 불을 붙인 장본인은 누가 되는 것인가?


5. 5.18의 목표는 ‘민족자주통일’, 1985년 당시 전남사회운동협의회 대표였던 전계량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라는 책을 냈다. 황석영의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을 그대로 전재한 것이다. 여기에는 5.18이 반미-반정부-자주민족통일을 위한 ‘해방전쟁’이라는 요지가 있고, 5월 22일부터 26일까지를 ‘해방기간’이라고 정의했고, 광주가 일시적 ‘해방구’였다고 정의했다. 북한에서 발간된 책들과 맥을 정확히 같이 하고 있다. 
 

6. 1982년 3월 북한 ‘조국통일사’가 발행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라는 책에는 5.18은 김일성이 남한 정국을 이용하여 개발한 교시에 따라 김일성을 숭앙하는 남조선 인문들이 일으킨 무장폭동이며 대남사업이 이룩한 최고의 승리였다고 자찬하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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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압축본 12.12와 5.18”(상,하) 요지

                -다큐 위주로 쓰인 총4권을, 2권으로 압축한 책-

    

1. 10.26의 밤에 최규하와 정승화는 범인이 누군지 알면서도 김재규에 동조했고, 장관과 청와대 참모들은 실세가 누구인가 초롱초롱 눈치들만 보았다. 대한민국은 무주공산이었다.


2. 12.12가 없었다면 김재규와 정승화가 거느린 군벌독재가 기동됐을 것이다.


3. 5.18 소요를 조기진압하지 않았다면 적화통일 되었을 것이다.


4. 대한민국에 알려진 상식들은 거의가 다 진실이 아니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은 법이 정치권력에 아부한 치욕적 사건이며 법치주의에 대한 테러이며 법관들의 양심팔이였다.



2010.5.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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