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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성공회大`의 실체 분석

운영자 2006.12.06 11:05 조회 수 : 2848 추천: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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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大`의 실체 분석

70여 교수 중 50명 국보법폐지 서명-左派논리의 産室

<左派논리 産室 성공회대와 이재정>
<사회과학부 교수 전원 宋斗律 석방운동 나서>
<친일파들이 金日成 항일투쟁 깎아내리는 일 용인해선 안 돼>


이재정(李在禎)씨의 통일부장관 내정으로 ‘성공회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李내정자는 성공회신학교를 성공회신학대학, 성공회대학교로 성장시키며 88년에서 2000년까지 교장, 학장, 총장으로 학교를 이끌어 온 주역이다. 그는 이 과정에서 소위 ‘左派’성향 학자들을 대거 등용, 대학을 左派논리의 메카로 만들어 놓았다.

2004년 10월27일 ‘국가보안법폐지를 촉구하는 전국교수 1000인 성명’에는 전체 70여 명의 교수 중 무려 50명의 교수가 서명했다. 申榮福씨를 비롯해 김동춘·김진업·김창진·박경태·신정완·유철규·이종구·조효제·조희연·정해구氏 등 당시 사회과학부 교수 11명은 全員 서명에 동참했다. 성명은 국보법을 “태어나서는 안 될 惡法 중의 惡法”“냉전수구세력 보호악법”“反민주악법”“反문화악법”으로 비난하며 국보법의 완전폐지를 주장했다.

성공회대 교수들은 2003년 10월 구속 수감된 宋斗律의 무죄 석방에도 앞장섰다. 같은 달 23일 ‘송두율 교수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1000인 성명’에는 사회과학부 교수 11명 全員을 포함, 32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성명은 宋斗律 구속수감을 “민족적 자산의 탕진”“민주화운동 역사에 관한 능멸”“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도전과 모독을 넘어, 민주사회의 치욕”“분단을 고착화하고자 하는 보수우익집단의 메카시적 선동”으로 비난했다.

같은 해 11월3일 구성된 ‘송두율교수 석방과 사상·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에 사회과학부 申榮福 교수는 고문으로, 신정완 교수는 운영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이 위원회는  2004년 7월21일 宋斗律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날 때까지 각종 기자회견·장외집회 등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당시 항소법원은 宋씨에 대해 “조선로동당 정치국후보위원이라고 단정할 만한 증명력은 없다”면서도 “조선로동당에 입당해 對南공작을 하고 북한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수행을 했다”고 판시한 바 있다.  

국보법폐지와 宋斗律석방을 주장해 온 성공회대 교수들의 주장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나는 宋교수의 초청은 지극히 적합하고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한다...宋교수가 독일에서 민주사회건설협의회 조직 등 민주화운동지원활동을 한 점에서 명백히 해외민주인사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희연 교수. 2003년 10월12일 오마이뉴스 기고문 中)》

《宋 교수 사건은 정치적 맥락에서 守舊기득권 세력의 세 유지에 이용된 측면이 강하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국보법 전면폐지를 위해 2004년을 ‘국보법 폐지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신정완 교수. 2003년 12월10일 송두율 석방 대책위 기자회견 中)》

《국가보안법은 출발부터 악랄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직도 국가보안법은 통일과 민주의 양심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저도 구호 하나 하겠습니다. 국가보안법은 ‘폐지하라’가 아닌 ‘폐지하자’고 하는 게 맞습니다. (申榮福 교수. 2004년 12월28일 명동일대에서 국보법 연내 폐지 촉구 행진 中)》

《趙甲濟나 金龍瑞 같은 부류가 軍을 선동하고 쿠데타를 부추겨도 척척 무혐의 판정을 내리던 공안당국이 姜禎求 교수를 잡아들이겠다고 한다...다양한 견해를 보듬을 수 있는 것이 열린사회의 강점이다. 이를 스스로 파괴하자고 부추기는 ‘內部의 敵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한홍구 교수. 2005년 10월10일 오마이뉴스 국보법폐지 릴레이기고 中)》

《‘조선’이야말로 대립갈등 부추기지 말라 문제는 그것(국보법폐지 반대)을 당의 정체성으로 생각하고 장외투쟁도 불사하겠다는 한나라당과 이런 국가보안법 폐지 논의를 ‘과거 지향적’이라고 딱지 지우는 조선일보가 국론을 대립구도로 몰아가는 것은 아닐까?(김서중 교수. 2004년 9월14일 국가보안법 보도 비평)》

《親日派와 그 후예들이 金日成의 항일투쟁을 깎아내리는 일만큼은 용인해서는 안 된다. 남북은 서로 고무 찬양해야 한다. (한홍구 교수. 2006년 7월19일 오마이뉴스 인터뷰)》

김성욱 객원기자
김성욱기자  2006-12-05 오전 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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