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정치계 노대통령 "北개혁.개방 비용 반대않을 것"

운영자 2005.04.13 08:29 조회 수 : 3594 추천:671

extra_vars1 http://www.yonhapnews.co.kr/news/20050412/030000000020050412233528K3.html 
extra_vars3  

노대통령 "北개혁.개방 비용 반대않을 것"

"북핵 해결돼야 본격 지원 가능"

(베를린=연합뉴스) 조복래 김재현기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2일 오전(한국시간 12일 오후) "우리 국민은 통일  이전이라도  북한의 경제개혁과 개방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숙소 호텔에서 앙겔라 메르켈(여) 기민당 당수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통일될 경우에 대비, 통일비용 등 경제적 비용을 감당할 생각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는 메르켈 당수의 지적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드 메지에르 전 동독 총리 등 독일 통일과  관련한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는 북한경제가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는 정책을  갖고 있고, 이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지지가 높은 편"이라며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북핵문제가 해결돼야 본격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중국이나 베트남 방식의 개혁,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이런 개혁과 개방 과정에서 북한의 안정을 흔들지 않으면서 계속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이같은 정책과 입장을 지지하는 이유는 이성적으로는 북한이 잘 됨으로써 한반도에 평화유지가 되는 것이 우리에게는 이익이기 때문이고, 감성적으로는 결국 북한이 우리와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과거 독일의 경험에 비춰봐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원정책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북핵문제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중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6자회담 틀내에서이지만 중국과 더 긴밀한 대화를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노 대통령은 "독일사회와 경제는 시장에서의 상업적 이익이나  바라보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으며, 세계경제가 어려울 때 독일이 특별한 역할을 하는 것의 근거가 바로 이러한 것"이라며 "한국경제가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서로 경쟁할 부분이 적은데다 손잡고 협력한다면 도움될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양국간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출처 : 연합뉴스  2005.4.12

 


사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중국)과 르말리야의 아들(김정일)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김대중의 햇볕정책 뒤에 숨겨진 붉은 그림자 운영자 2005.12.13 3630
공지 통일연대 참가단체/결성선언문 운영자 2004.01.21 4689
공지 붉은 말과 5.18 상고 운영자 2004.06.12 3687
공지 지만원 박사의 <시스템클럽> 좌익연구 운영자 2004.06.12 3880
공지 친북, 용공, 좌파 사이트 모음 운영자 2004.06.12 6190
공지 좌파 지식인들의 거짓말 모음 운영자 2004.06.12 3316
공지 위험천만한 좌익 사이트 모음 운영자 2003.12.13 7774
194 평화재향군인회와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자 2005.07.05 3134
193 통일부, 방북허가 받았던 한총련 본색 드러 내 운영자 2005.05.31 3311
192 전대협 의장들 모두 주사파 조직원 운영자 2005.05.18 3129
191 전대협 의장들 모두 주사파 조직원 운영자 2005.05.18 3174
190 원균을 높임으로 박정희를 치다 운영자 2005.04.28 4093
189 원균을 높임으로 박정희를 치다 운영자 2005.04.28 3791
» 노대통령 "北개혁.개방 비용 반대않을 것" 운영자 2005.04.13 3594
187 왜 매번 동해에서 불이 날까? 운영자 2005.04.07 3639
186 죽창에 찔릴 각오로 쓴 4.3 보고서 운영자 2005.04.02 3580
185 조선일보까지 왜 이러나? - 웬 김정일 띄우기일까? 운영자 2005.03.30 3412
184 한양대학교에 2학년에 재학중인 탈북대학생의 글 운영자 2005.03.29 3182
183 누가, 왜, 무엇 때문에 국가행정 기관을 분산까지 할까 ? 운영자 2005.03.26 2889
182 좌파적 개헌 분위기 조성되고 있다. 운영자 2005.03.24 2648
181 KBS, 공영방송이 이렇게 저급한 수단을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운영자 2005.03.18 2945
180 국방백서에 '독도'가 없다 운영자 2005.03.18 2742
179 한겨레, 북한 핵무장 은근슬쩍 찬성하는 논리 운영자 2005.03.15 2973
178 정형근, 김용갑 미워하는 한겨레신문 운영자 2005.03.14 2936
177 (김현희) KAL858 폭파의 진실 3 운영자 2005.03.10 3438
176 (김현희) KAL858 폭파의 진실 2 운영자 2005.03.10 3561
175 (김현희) KAL858 폭파의 진실 1 운영자 2005.03.10 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