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
---|---|
extra_vars3 | |
extra_vars4 | |
extra_vars5 | |
extra_vars6 |
중국 대표단, 6자 회담 협의차 러시아 방문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할 6자 회담을 앞두고 중국 대표단이 러시아측과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3일 러시아로 떠났다.
지난달 북핵대사에 임명된 닝 푸쿠이(寧賦魁) 주 캄보디아 중국대사가 이끄는중국 대표단은 이달 5일부터 이틀간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을 비롯한 러시아관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고르 로가체프 중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타르-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은 6자 회담과 관련해 북한과 미국의 이견을 좁히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닝 대사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중국 외교부에서 한국 문제 담당 부국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북핵 담당 특사에 임명됐다.
(베이징 이타르-타스.AFP = 연합뉴스) 입력 : 2004.01.03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