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일반 러시아가 아시아로 향하는 이유 2가지 [연합]

운영자 2009.10.26 01:57 조회 수 : 1946 추천:259

extra_vars1  
extra_vars3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러시아가 아시아로 향하는 이유 2가지 [연합]
에너지, 정치, 군사 등의 문제로 유럽, 미국 등 서방 국가와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러시아가 우랄 산맥 동쪽 '아시아'로 자꾸 고개를 돌리는데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24일 뉴스위크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에 '터프가이' 이미지를 보이면서 가스 공급을 담보로 유럽을 압박하고 새로운 무기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그의 태도는 서방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고 전했다.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을 기회가 닿으면 방문, 군사.경제 협약을 맺는가 하면 상당한 액수의 돈도 풀고 있다는 것이다.

뉴스위크는 그 이유 중 하나를 서방에 대한 증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 헤리티지 재단의 아리엘 코언 수석 연구원은 "러시아는 어떻게 하면 미국의 영향력을 흔들어 놓는냐에 집착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과의 마찰로 경제적 손해를 보고 있고 이를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으로 해소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인도네시아와 잠수함 2대 등 10억 달러 상당의 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호주와는 매년 10억 달러가 넘는 우라늄을 구입키로 했다.

특히 중국과는 푸틴 대통령의 말처럼 역대 최고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8일 호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과의 만나 "최근 러시아와 중국 관계가 역대 가장 진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내년 대선에 누가 권력을 잡든지 대(對) 중국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테러 훈련을 함께 하는가 하면 상하이협력기구(SCO)등을 통한 군사 및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단극(單極)체제를 비방하고 있는 러시아는 G8(서방선진 7개국+러시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같은 친서방 조직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아시아에서 APEC, 상하이협력기구(SCO)와 같은 기구의 중요성을 평소 강조해 왔다.

뉴스위크는 러시아가 아시아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려는 또하나의 이유로 인권 문제를 거론했다.

컨설팅업체 유라시아그룹의 분석가인 클리프 쿠프챈은 "러시아는 인권 문제로 외교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며 "아시아 각국이 러시아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지 않기 때문에 서방 국가보다 대하기가 쉬운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콘스탄틴 코사쵸프 위원장은 최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많은 사람들은 미국, 유럽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러시아의 문제들을 풀 수 없을 것이라는 환상을 가졌지만 지금은 그 환상이 사라졌다"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와의 관계 증진을 위한 푸틴 대통령의 전략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2007.09.24 22:51 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푸틴, 러시아사를 새로 쓰다 운영자 2004.03.18 2763
공지 러 "한반도 핵전쟁땐 北核시설 선제공격" 운영자 2004.03.18 2714
52 러시아, 육·해·공 동시다발 미사일 훈련 운영자 2012.10.21 1796
51 소련군이 북한에 진주하여 저지른 만행들 운영자 2010.03.19 2083
50 스탈린과 흐루시쵸프 운영자 2010.02.14 2180
» 러시아가 아시아로 향하는 이유 2가지 [연합] 운영자 2009.10.26 1946
48 러시아軍, 푸틴에 등 돌려 운영자 2009.03.01 2064
47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러시아 푸틴 총리 … 둘의 관계 균열 오나 [중앙일보] 운영자 2009.01.17 2075
46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러시아 푸틴 총리 … 둘의 관계 균열 오나 운영자 2009.01.17 2181
45 메드베데프 취임식 (황제 대관식처럼...) 운영자 2008.05.10 2553
44 푸틴에 맞서다간 죽음뿐 운영자 2007.01.24 2823
43 "러軍, “넘어오면 바로 쏜다”…실전훈련 강화" 운영자 2006.08.18 2431
42 체첸 의회, 푸틴 3번째 출마 허용 개헌 요구 운영자 2006.08.01 2325
41 러시아 극우정당 또 탄생 운영자 2006.08.01 2380
40 러 부자들 “제주도 한번 가보자” 운영자 2006.03.05 2677
39 공산당의 손에 죽은 1억명의 인구 운영자 2005.05.18 2468
38 우즈베크 “토끼사냥하듯 무차별 발포” 500명 사망 운영자 2005.05.18 2451
37 러시아 1인당 국민소득 세계 평균 못미쳐... 운영자 2005.04.19 4708
36 러시아식 민주주의의 문제점 운영자 2005.04.06 2482
35 러시아 正敎와 비잔틴 전통 운영자 2005.01.17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