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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개선문에서 중국 천안문까지 사이클 경기
북한과 중국간 한반도평화 기원 사이클링
북한과 중국주민 300여 명이 한반도 평화와 양국 친선 증진을 위해 내년 4월 베이징에서 평양까지 1천400㎞를 사이클로 완주하는 행사를 갖는다.
왕후이 중국조선우호연맹 국제경제문화교류센터 사무총장은 30일 중국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북한이 `베이징-평양 자전거 타기' 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왕 사무총장은 "참석자들은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평양 개선문까지 일주일간 사이클링을 한다"면서 "이는 중국과 북한의 비정부 스포츠문화 교류행사로서 사상 최대"라고 말했다.
그는 "사이클 완주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이번 행사에 드는 개인 비용 4천 위안(元)정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비용을 부담해 줄 스폰서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