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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타락한 자본주의자보다 더 나쁜 공산당의 우두머리

운영자 2004.03.03 07:34 조회 수 : 833 추천: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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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처제부부가 비밀구좌 실태 美에 폭로
[SAPIO]…비밀자산총액 1조3천억엔
중국.러시아.스위스…망명처로 언급
2004-03-02 16:41:38

김정일의 애처인 고영희(高英熙)의 여동생 고영숙(高英淑)과 그의 남편이, 판명된 것만 약 5000억엔에 달하는 김정일 일가의 비밀자산운용 실태를 미국에 폭로했다고 일본의 격주간 잡지인 [SAPIO]가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지난 98년 스위스의 미국대사관을 경유해 미국에 망명한 이 부부는 작년 여름 미국정부의 조사에서, 스위스 이외에 미국, 영국 등에 있는 김정일 일가의 비밀자산에 대해 폭로했는데 그 총액은 판명된 부분만 약 5000억엔이고, 미국 정부는 현금·금괴로서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처에 소유하고 있는 감추어 둔 재산의 총액은 약 130억 달러(약 1조 3000억엔)에 상당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잡지는 또 김정일, 고영희의 와병이나 후계자구도 등 최근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정에 밝은 소식통조차 판단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김씨 일가의 붕괴가 목전에 임박해 이미 망명준비에 들어갔다는 정보도 있다며, 망명처로는 중국이나 러시아의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숨겨놓은 재산이 1조 3000억엔 정도 있다는 것이 진실이라면 ´돈의 힘´으로 스위스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SAPIO의 보도내용 전문이다.

후계자 다툼, 비밀자산의 발각, 처(고영희) 또는 김정일 자신의 중병설과, 작년부터 갑자기 소란해진 김씨 가족의, 배후 무대가 된 나라가 있다. 「스위스」다.

一族과 스위스의 관계는 이전부터 깊다. 일본에서 디즈니 랜드에 가려다가 구속된 장남(김정남) 또 작년에 새로운 후계자로서 급부상한 배다른 동생인 김정철은 각각 제네바, 베른의 인터내셔널 스쿨에의 유학 경험이 있다.

김정남은 제네바 시절에 해외자산의 관리를 담당했다고 하며, 그의 스위스 비밀 구좌의 숨겨놓은 자산이 폭로된 것이 일족의 관계를 더욱 곤경에 빠뜨렸다. 고발한 자가, 김정일의 제일의 애처인 고영희의 여동생이며, 정철.정운 형제의 스위스에서의 뒷바라지를 담당한 고영숙과 그의 남편이기 때문이다. 이미 98년에 스위스의 미국대사관을 경유하여, 미국에 망명한 이 부부는 작년 여름 미국정부의 조사에서, 스위스 이외에 미국, 영국 등에 있는 비밀자산운용의 실태를 밝혔다. 조사를 담당한 정책고문에 의하면 그 총액은 판명된 부분만 약 5000억엔. 미국정부는 즉각 그 대부분을 동결시켰다고 한다.

작년 봄 ´경애하는 어머님´으로서 고영희가 북한 내에서 우상화되어 아들 정철의 존재가 부각된 직후, 칩거하고 있던 정남이 불려 들어와서 후계자로 부활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는 등 ´후계문제´를 둘러싼 정보가 전전한 배경에, 이 비밀자산의 폭로와 동결이 관련되었음이 틀림없다.

金 一族의 현재에 대해서는, 사정에 밝은 소식통에서도 판단이 엇갈려, 김정일, 고영희의 와병에 대해서도, 또 배다른 동생들의 투쟁에 대해서도, 완전히 정확한 상황까지는 포착하고 있지 못하다. 다만 이젠 가족끼리 다투고 있을 때는 지났다는 시각도 있다. 金王朝 통째로의 붕괴가 목전에 임박하여, 이미 ´망명 준비´로 들어갔다고 하는 정보다.

미국정부에서 조사를 담당한 스텝은 ´김정일은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중국 외에 적어도 7개소에 호화로운 별장을 거점으로서 소유하고 있다. 또, 밝혀진 비밀자산은 43억 달러지만 현금·금괴로서 일본도 포함한 세계 각처에 소유하고 있는 감추어 둔 재산의 총액은, 약 130억 달러(약 1조 3000억엔)에 상당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이미 망명처로서의 후보지로서는, 김정남이 일본에서의 구속 이후에 은둔하고 있었던 중국의 산악지대인 남양변구가 구체적인 지명으로서 소문이 나돌고 있는 외에, 러시아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만일 가령 1조 3천억 엔이나 되는 숨긴 재산이 진실이라면, 이전 후세인에게 망명처로 추천했다고도 하는 ´영세중립국´ 스위스에 돈의 힘으로 들어 갈 수도 있을지 모른다. 독재에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미국정부로부터 무사히 도망친다면 하는 이야기이지만.

[유해성 기자] chongmu@hs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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