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러시아 철도연결 논의  (2002.08.23)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Putin)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러시아 연해주 주도(州都)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푸틴 대통령은 대(對)언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과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눴으며 김 위원장은 남북대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적극적인 개선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한반도 안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에 김 위원장이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베리아횡단열차(TSR)·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문제는 양국 경협의 큰 테두리 안에서 논의했으며, 연결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양자 간에 대화가 있었고 그 밖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언론브리핑은 푸틴 대통령 혼자 했다.

이날 양국 정상들은 경제무역협력과 관련, TSR·TKR연결 대가로 무기제공, 채무 변제를 조건으로 김책 제철소와 승리 화학공장 등 옛 소련의 지원으로 건설된 북한 내 기업소에 대한 지원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의 전력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 화력발전소에 대한 러시아의 연료 지원 문제도 논의됐다고 회담에 참석한 러시아 관계자는 밝혔다.
 

( 블라디보스토크=鄭昺善특파원 bschung@chosun.com )

북방왕의 남침 분비는 성경대로 어김없이 진행되고 있다. 사탄의 자식들이 하는 일을 남한 정부가 앞장서서 도와주며 아낌없는 지원의 손길까지 보내주고 있는 것은 이 시대가 이사야 8:6절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6절의 결과는 7~8절이며 여기에 언급된 북방 몽둥이 '앗수르'가 바로 오늘날의 소련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해야 한다. 구약의 아람은 오늘날의 중공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요, 앗수르는 러시아임을 세상의 귀가 알아들었으면 좋으련만..... 이 모든 국제관계가 영적 유다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구약 유다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던 힘의 균형과 영적 원리에 완벽히 일치한다.
 

세계 역사가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은 구약 때 되어진 모든 일들과 그 당시 예언하던 선지자들의 외침이 이 시대에 그대로 확장되어 세계적으로 적용되게끔 하시는 하나님의 작정과 경륜 아래서 되어지는 일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 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여주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겠기 때문이다.

새 시대의 문 턱에 와 있는 세계의 알곡들이여, 사탄의 조종을 받고 있는 정치적, 종교적 궤휼들을 말씀으로 물리치고 새 시대의 거룩한 백성이 누리는 축복에 동참하기 위하여 해산수고를 다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봅니다. 일어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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