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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주통일신문에서 전재한 것임)

< 초 점 >

* 김 정일의 중국방문은 북핵-경제개방 등 중국이 담보, 보장하라는 메시지 전한 듯
* 베이징 올림픽 성공 위한 중국의 국운개척에 북한 걸림돌 될 수 없어 북한-중국 의견일치 다행
(이 기사는, 다른 뉴스 매체를 분석하고 재탕한 것이 아닙니다. 본 기자가 자체 작성한 것임)


최근 중국에서 김 정일 국방위원장과 중국 주석 후진타오 등 총서기들과 연쇄접촉을 했었다. 이에 관련 각국의 분석 추측 보도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여기서 미주통일신문의 자체 분석은 다음과 같다.

1. 북한- 중국 간의 정상회담은 물론 경제협력이 주요 과제였다.
2. 그러나, 6자 회담 진행 상황에서 핵문제가 이슈화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

결론은, 조선- 중국 과의 우호증진과 혈맹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정례적인 회담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김 정일의 천지개벽론이 어디까지 진전되고 있는가에 초점이 모아진다. 그러니까, 6자회담 등을 통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방도 등이 정상회담 테이블에 메뉴로 올랐으나, 문제는 김 정일의 "결단" 그 폭이 어느 정도였느냐는 것이다.

지난 1994년 후 부터 오늘까지 특히 최근 김 정일 위원장은 [핵문제 평화적 해결 - 북한에 대한 무력사용 금지- 체제보장- 동시행동] 이라는 전술로 미국의 압박을 피해 나왔으나, 최근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 개입의 일부 실패와 재선 힘겨루기 등으로 인해 부시 대통령이 즉각 북한공격 작전이 감행될 수 없으나 향후 대북 군사작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김 정일 위원장은 [중국이 중재 보장]한다면 핵폐기 의향이 있다는 전제조건을 달고 큰 형 중국의 힘을 빌리기 위해 담합 차 중국 행을 했던 것으로 21일 본사는 판단.

다시 말해서, 이번 김의 중국방문은 정례적 행사의 일환이었으나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역시 북핵이 풀리는 것이 유리하고 특히 미국의 협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정부가 미국정부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일단 김 정일 위원장을 달래는 수준이었다는 것.

따라서, 김 정일은 급변하는 중국식 사회개방에 충격을 받고 북조선식 사회실리주의를 창안, 실험을 하면서 중국의 힘을 통해 김 정일 체제안정은 물론, 북한사회 개방을 "통제속의 개방"을 추진하려고 모험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관측.

앞으로 김 정일은 미국-중국을 통해 [북한 공격없다]는 보장 하에, 북핵문제를 풀어 나가겠다는 북한개방 프로그램을 중국 정부에 전달했을 것으로 판단. 이로써 북핵 처리는 6자회담에서 성사할 수 없고 최종 중국의 입회, 보증인 역할에서 해결된다는 것이 본사의 전망. 이 같은 손 쉬운 핵문제 해결은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22세기 직전 최강의 중국을 위한 프로젝트로 인하여 김 정일의 핵전략이 무위로 끝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결과.

김 정일의 북핵 포기, 개방선언이 예상보다 빠르게, 의외로 틍큰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본사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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