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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資本主義 capitalism
자유시장경제, 자유기업경제라고도 한다. 생산수단의 대부분이 사적으로 소유되며, 양심과 온정의 힘보다는 주로 냉엄한 시장의 작동에 의해 생산이 이루어지고 소득이 분배되는, 봉건제도의 붕괴 이래 서양에서의 지배적인 경제체제로 자리 잡아 오늘 전 세계를 장악해나가고 있는 강력한 검정말의 역사이다.
자본주의의 개념
이윤의 획득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경제활동이다(사실 공인된 도둑질, 또는 합법적이고 논리적인 도둑질 더 정확히 이 시대를 표현한다). 돈을 투입했다가 이윤과 함께 회수되면 하나님께 영광! 이웃에게 나눔을 위하여 쓰이지 않고 다시 이윤을 생산하는 자본으로 또 이용된다. 특정한 물건(재화)을 얻기 위해 화폐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보다 많은 화폐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화폐가 사용하는 이윤추구의 활동이 바로 자본주의의 생리이다.
이윤의 획득은 아무리 경영,경제학적 용어로 포장해도 그 원리는 간단하다. 어떤 물건을 싸게 사들여서 비싸게 판다든지, 또는 물품을 직접 제작하여 이윤을 붙여 판다든지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이자를 받는다든지 하는 식을 제외하곤 세상에는 돈 버는 다른 방법은 없다. 어떤 형태를 취하든지 화폐를 시장에 투입하여 시장 내의 거래 결과로서 이윤을 얻는다. 자본주의 경제활동은 시장(상품경제)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으로서 그저 부를 추구하는 활동과는 다르다고 학자와 백과사전은 말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100% 부를 추구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 경우는 바로 성령의 감동하심을 사람이 돈을 사용할 때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재물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계시록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서구의 경우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시장교역이 상당히 발달해 있었으며 활발한 상업활동에 따르는 상품생산과 은행업·해운업 등이 자본주의 활동의 대상이 되었는데, 이러한 지식은 과감히 생략한다.....
자본주의를 발달케 한 요인들
자본주의의 발전은 16~18세기에 걸쳐 영국에서 꽃피운 직물산업의 성장에 의해 주도되었다. 자본주의를 이전 체제와 구별짓게 하는 특성은 소비를 초과하는 생산의 잉여분을 피라미드나 대성당과 같이 비생산적인 사업에 투자하기보다는,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데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는 데는..... 16세기의 종교개혁을 통하여 고취된 윤리의식으로 소유욕에 대한 전통적인 경시는 사라지고 반면에 근면과 검소가 종교적인 덕목으로 보다 강력하게 부각되었다. 경제적 불평등은 부(富) 또한 덕목이라는 이유로 정당화되게 된 점이 있었다.
또다른 요인은 유럽으로 귀금속이 유입되고 그에 따른 물가등귀에 의해서였다. 이시기에 임금은 물가만큼 빠르게 상승하지 않았으므로 인플레이션의 주된 수혜자는 자본가들이었다. 초기의 자본가들(1500~1750)은 중상주의 시기에 일어난 강력한 민족국가의 부흥으로 인한 혜택을 많이 누렸다. 민족국가들이 추구한 국력증진정책으로,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단일통화제 및 법전과 같은 사회적 조건이 기본적으로 충족되었으며, 그결과 경제적 주도권이 국가로부터 개인에게로 이전되게 된 것이다.
18세기초 영국에서는 자본주의 발전의 중심이 상업에서 산업으로 이동했다. 전(前) 세기에 꾸준하게 축적된 자본은 산업혁명시기에 기술적 지식을 실제 산업에 적용시키는 데 투자되었다. 고전 자본주의 사상은 1776년에 출판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에 잘 표현되어 있다. 이 책에서 스미스는 경제적 결정을 자기조절적인 시장의 힘의 자유로운 작동에 맡길 것을 주장했다(고등학교 교과서에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잘 설명되어 있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이 봉건주의의 잔재를 일소한 뒤에 스미스의 정책은 점차 실행에 옮겨졌다. 그리고 19세기의 정치적 자유주의와 그 정책들과 맞물리면서 자유무역·금본위제·균형예산, 그리고 최소한의 빈민구제 등으로 자기 모습을 표현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 후, 제1차 세계대전은 자본주의의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전후에 국제시장은 위축되었으며, 각국에서 관리통화제도가 채택됨으로써 금본위제는 포기되었고, 금융 부문의 주도권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갔다. 아프리카·아시아의 인민들은 유럽의 식민주의에 대항해 성공적으로 민족해방투쟁을 전개했고, 무역장벽은 점점 높아졌다. 1930년대의 대공황을 계기로 경제적인 문제에 국가가 간섭하지 않는다는 자유방임정책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종말을 고했고, 한동안 자본주의체제 전체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이 고조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영국·서독·일본이 거둔 자본주의적 성과는 자본주의의 지속적인 생명력을 입증했다.
여기까지는 전부가 세상 지식적인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 자본주의라는 것이 등장하고, 이 자본주의를 발전시키고 또 그 힘에 의해 세계의 시장과 권력, 더불어 인간의 사상까지 지배해나가기 시작한 자본주의 경제권의 등장은 붉은 말의 등장과 더불어 모두가 하나님의 성경을 이루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자 이제부터 본 홈페이지를 잘 둘러보시면 이 자본주의가 무슨 사명으로 세상에 나왔는지, 그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성경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장중에 있다. 사 43:13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모든 것은 성경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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