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교황은 턱슨 추기경을 임명했으며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은 전쟁이나 사형제도, 인권 등 사회 정의 문제에 대한 교황청 견해를 공표하는 곳으로 주요 요직에 해당한다. 턱슨 추기경은 가나 최초 추기경으로 흑인으로서는 두 번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됏으� 차기 교황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턱슨 추기경은 최근 흑인이 차기 교황이 안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해 흑인 교황론을 세간에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교계에서 역시 개발도상국에서 차기 교황이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턱슨 추기경이 흑인교황으로 임명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회 역사상 아프리카 출신 교황은 2번 탄생했으며 5세기 이후로는 흑인교황이 없는 상태다. [관련기사] ☞ 李대통령, 유럽순방 중 교황 베네딕토 16세 예방 ☞ 오바마,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통화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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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교황 탄생 임박하나
아시아경제 원문 기사전송 2009-10-25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