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례받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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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탈리아에서는 사람만 세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동물도 세례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동물 수호신으로 알려진 성 안토니오 날을 맞아 동물들이 주인들을 따라 성당에 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이탈리아에서는 동물 수호신으로 알려진 '성 안토니오'날을 맞아 주민들이 각종 애완 동물을 데리고 인근 성당을 모여들었습니다. 로마 중심에 있는 '성 유세비오' 교회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른 아침 미사부터 개와 고양이, 새 등 각종 동물들로 붐볐습니다. 동물들은 겨울 옷을 차려입고 세례를 받기 위해 교회 앞에 차례차레 줄을 섰습니다.

마침내 신부님이 우리 속에 있는 새와 고양이, 개들에게 성수를 뿌려줍니다. 하지만 평화의 세례를 받은 동물들은 소수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ytn 세계 세계인 2003.2.6.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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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 선교회>

이탈리아에서는 강아지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군요... 오늘날까지 내 주의 보혈이 강아지의 죄까지 씻겨주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들의 믿음이 올바른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강아지도 죄를 짓고, 강아지도 백보좌 심판을 당해야 겠군요..... '성 안토니오'가 누군지는 몰라도 사람이 죽어서 '동물 수호신'이 된다는 것도 새로 알 게 된 사실입니다.

하나님이여, 저희 종들에게 지혜와 지식과 총명의 신을 부어주시어,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온갖 사단적 그물에서 주의 양떼들을 구원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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