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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실행위, 총회 선언문 국보법 폐지 두고 논란  

내달 5일 기구통합 입장 확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의 기구통합 문제를 오는 5일 재검토, 입장을 밝힌다. KNCC는 지난 21일 기독교회관에서 52회기 제 4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오는 1일 한기총과의 기구통합 문제를 다루는 공청회의 안을 토대로 5일 임시실행위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기구통합에 대한 입장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는 KNCC가 한기총의 시청 앞 집회를 이유로 31일 열릴 예정이었던 연합 예배를 취소하면서 한기총과의 기구통합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면서 정확한 KNCC의 입장을 정립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비롯됐다.

당초 KNCC 일치위원장 김상근 목사는 1일에 열리는 공청회의 결과를 그대로 오는 15일 열리는 KNCC 정기총회에 상정할 뜻을 비췄으나 전병금 목사가 실행위를 통해 거쳐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총회가 열리기 전인 5일에 임시실행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이와 더불어 총회 선언문에 현 시국에 대한 문안을 넣자는 안을 제시, 국가보안법 문제를 삽입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이날 김상근 목사, 문장식 목사는 강력하게 국보법 폐지를 주장했으나 박정근 목사(기하성)와 이재창 목사(기하성), 그리고 김순권 목사(KNCC 회장, 예장통합)는 국보법 폐지 반대 입장을 내세우면서 문건 삽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임원회에 초안작성위원회를 구성, 5일에 열리는 임시실행위에서 초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감사보고에 나선 정상복 목사(감사)는 KNCC의 체제, 사업, 재정 등에 관해 전반적인 연구와 검토, 정비와 보완이 있어야 한다며 `발전과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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