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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며 건의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최고위과정 특강에서 제가 마치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한 것처럼 언론에 보도 되었으나,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구원이 있을 뿐이며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그곳에 갔습니다. (사도행전 4:12)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것은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인류에게 윤리나 도덕, 종교를 가르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주이심을 분명히 증거 했습니다. (요한복음 3:16)

즉 불교의 중심부에 가서 제가 학생 때 병들어 죽어가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전도 받고 성경을 읽게 됨으로 죄인을 용서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병을 고치시고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께 기도하여 마음의 평안과 병 고침을 받고 주의 종으로 온 세계에 선교하고 있는 것을 간증한 후, 예수님 안에서만 소망이 있고 마음에 천국이 임한다는 강력한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전도에 앞서 마음 문을 열도록 불교에서 사람의 마음 속에 부처가 있다고 하는 것처럼 기독교에서는 천국이 우리 마음속에 있고 예수님도 성령으로 우리 마음속에 와 계신다고 믿는 것이 유사하다고 ‘마음의 중요성’을 비유로 말했습니다. (누가복음 17:21, 로마서 14:17)

질의문답 시간에는 제가 이미 강의에서 기독교의 예수 그리스도는 어느 한 종교의 창시자가 아니라 죽으시고 부활하신 ‘생명의 주’(요한복음 11:25, 14:6)가 되심을 분명히 전제했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분쟁을 피하고 국민화합과 치유와 안정을 위해서는 종교계도 나만 고집하면 대화가 안 되므로 상대의 입장에서 상호 특수성과 차별성을 존중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의 답변을 한 것입니다.

종교다원주의는 성경의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구원을 상대화시켜 복음의 진리를 붕괴시키고 있는 것은 너무도 명백합니다. 그러나 타종교인들에게 전도하려면 그들이 좇는 상대적 진리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성령님의 역사에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구원을 증거하는 변증적인 대화를 해야 될 것입니다.

불교를 포함한 다른 어떤 종교에서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육신과 대속에 관한 교리는 없습니다. 성육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주시므로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2:6-11) 그리스도의 유일성은 그의 보편성에 기인하므로 포용적 선교는 타종교와의 대화를 시도하면서 그것을 상대적 평준화 차원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이고 계시적인 그리스도의 사건에 직면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모든 타종교의 경건과 자기구원의 인간적 행위와 노력은 무능하고 효력이 없음을 드러내는 심판인 동시에, 주를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입니다. (고린도전서 1:18, 디모데후서 1:9, 10) 우리 교회는 확고한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에 근거하여 전인구원의 복음증거와 강력한 성령운동과 사랑실천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고 영광 돌리고자 계속 전력질주 할 것입니다.(에베소서 2:11-18, 디모데후서 4:7, 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된 교회와 이 나라에 크신 은혜 주시기 원하며 더 자세한 것은 본 교회 인터넷의 ‘국제신학연구원 게시판’을 참고하시면 합니다. (iti.f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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