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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개신-개혁-합동보수 3개교단 대통합 선언

운영자 2005.11.24 21:09 조회 수 : 2223 추천: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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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개혁-합동보수 3개교단 대통합 선언

내달 15일 통합예배 드리기로 결정… 80노회 3500교회 규모될듯

대한예수교장로회 개신총회(총회장 장근태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보수총회(총회장 임장섭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정상환 목사) 등 3개 교단이 조건없는 통합에 합의하고 내달 15일 통합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3개 교단의 합동으로 새롭게 탄생될 총회는 80개 노회 3,500개 교회를 거느리는 대형 교단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개신총회 측은 여기에 구 성내동측 교회들의 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개 교단 합동전권위원은 얼마 전 종암중앙교회(담임 조경대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3개 교단은 같은 뿌리를 갖고 있는 형제 교단으로, 서로 합동하는 것만이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돼 통합을 결의했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교단 명칭과 헌법, 규칙, 기타 구조 조정에 관련된 내용은 전체회의 보다는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일임하자는 데에 합의했고 각 교단 동수로 합동전권위원 6인을 선정해 협의 조정키로 했다. 또 3개 교단의 통합예배를 12월 15일 오전 11시에 종암중앙교회(조경대 목사)에서 드리기로 합의했다.

이날 합동전권위원장으로 선출된 개신총회 증경총회장 조경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무조건 지난날을 반성하고 다시 합하고 하나되는 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이라고 강조했다.

개신총회 측은 "구 개혁 성내동측과 예장 합동측의 통합에 위기 의식을 느낀 3개 교단이 서로 합동하여 하나로 나가는 것만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되어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3개 교단 합동전권위원들은 통합예배에 앞서 몇차례 회동을 통해 합의서 초안 작성과 합동총회 소집 공고, 헌법과 규칙, 총회임원, 총회본부 및 산하기관, 교단신문사 인적 구성과 구조조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합동전권위는 이를 통해 교단 통합을 가시화시켜 분열없는 총회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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