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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개신교와 카톨릭 공동기도회

운영자 2009.03.17 13:33 조회 수 : 1853 추천: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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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와 카톨릭 공동기도회, 하느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인가?

 

개신교와 천주교가 2009년 1월 18일(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신교와 카톨릭 신도 4천 명 이상이 모여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함께 개최했다.

 

▲‘네 손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세계교회협의회에 속한 개신교 교회들과 로마 교황청 아래의 교구들이 모두 함께 일주일 간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는 것으로, 올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기도문’을 함께 작성했다.


  1908년 폴 왓슨 신부가 제안해 전 세계교회가 ‘교회 일치 기도 주간’을 준수한 지 100년이 지나 2세기를 맞이하는 첫해에 ‘남북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세계교회가 배려한 것인데, 이례적인 이 대규모 집회는 이러한 뜻 깊은 의미를 한국사회와 개신교ㆍ카톨릭의 모든 신도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NCCK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설교 후에는 청중과 각 교단 대표자들이 함께 화해와 평화를 상징하는 ‘일치 십자가’를 세우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고수철 감독, 구세군대한본영 전광표 사령관,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전병호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박성배 목사 등이 함께했다.


  청원기도 시간에는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 대표자들이 나와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대표자들이 나와 일치 십자가를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와 교황청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1966년부터 세계교회협의회(WCC) ‘신앙과 직제위원회’와 로마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가 공식적으로 기도주간 자료를 함께 준비하기 시작했고, 1968년부터 그 자료에 기초해 일치기도 주간 행사를 지켜 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1965년 대한성공회와 한국천주교가 서로 방문해 기도회를 개최하기 시작했고, 1986년부터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화와 한국 천주교가 연합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합동 기도회를 가져왔다.


  2002년 12월에는 이 기도회에 참여해온 교단의 대표들이 모여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운동’을 공식화했고, 기도회의 명칭을 ‘일치기도회’로 수정했다.

 

▲김삼환 목사와 정진석 추기경(사진제공 국민일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에 법에서 어긋나지 않는 이상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개신교와 카톨릭이 대규모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의 기도를 하느님께서 들으시는가 하는 점이다. E.M. 바운즈는 “기도의 목표는 하느님께서 들으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 우리는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가 그의 안에서 가지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그가 우리를 들으시는 것이라』(요일 5:14). 카톨릭과 함께 기도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 계시록 17장과 18장은 로마 카톨릭의 정체를 드러내는 중요한 말씀이다.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계 17:5). 하느님께서는 『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고 말씀하셨다(계 18:4). 대규모 기도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나, 교회가 아닌 카톨릭 이교도들과의 기도 행사는 하느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이 아니기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 결국 하느님 없는 그들만의 행사가 되는 것이다.

 

  NCCK 권오성 총무는 “유럽교회에서는 에큐메니칼이라는 것이 개신교와 가톨릭의 일치인데 반해, 국내의 수준은 서로를 아예 다른 교회로 볼 정도로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일치기도회는 가톨릭과 정교회도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공동체라는 것을 확인하고, 에큐메니칼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개신교와 카톨릭은 이번 일치기도회를 계기로 오는 2009년을 ‘신ㆍ구교가 하나 되는 해로 노력하기로 하는 해’로 삼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김삼환 목사와 정진석 추기경

    

  구약성경이 우리에게 유익한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기 때문이다(롬 15:4). 마찬가지로 교회사 또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이 매우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로마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카톨릭은 “평화”와 “일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신교를 미혹하여 품안으로 끌어들이고 있지만,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 속지 말아야 한다. 카톨릭은 개신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를 통합하여 카톨릭 독재국가를 건설하려 하고 있다. 지금은 평화를 말하면서 몸을 숙이고 있지만, 권력을 얻게 된다면 과거와 같은 박해가 시작될 것이고, 사람들은 종교의 자유를 잃게 될 것이다. 

 

  일찍이 어떤 현자(賢者)가 갈파하였듯이, “로마 교회는 자신들이 불리한 입장에서는 양처럼 온순하고, 동등한 처지에서는 여우처럼 교활하지만, 번성하게 되면 이리처럼 사나워지기” 때문이다. 로마 교회는 그들이 소수일 때는 종교적 자유를 옹호하지만 그들이 압도적인 다수가 될 때에는 종교적 차별을 실천한다. 이것은 천주교가 주류인 중남미에선 지금도 흔히 있는 일이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교회의 순수성을 더럽히고, 하느님을 대적하여 바벨탑을 세우는 교만이며, 적그리스도를 추종하는 마귀적인 운동이다. 따라서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독보리를 모아서 불사르기 위하여 단으로” 묶는 과정이다(마 13:30).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음녀교회인 천주교 신자들과 음녀와 야합한 배교 기독교인들은 결코 휴거되지 못할 것이다. 음녀는 예수님의 신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결한 신부, 곧 사도적 교회에 속한 경건한 성도들이 휴거된 후 모두 지상에서 진노의 불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의 하느님은 말씀하신다:『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계 18:4)

 

Unity(연합)보다 더 중요한 것은 Purity(순결)입니다!

 

로마 카톨릭과의 일치는 연합이 아니라 야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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