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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WCC총회 유치, 높아진 한국교회 위상 보여준 것"
[ 2009-09-16 오후 2:52:16 ]
[CBS정치부 정보보고]
▣ WCC 제10차 총회 한국 유치 축하행사 예배(2009. 9. 16, 12:00) 축사
존경하는 김삼환 목사님과 기독교계의 지도자 그리고 기독교인 여러분, 김형오 국회의장, 이용훈 대법원장,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최대 축제인 WCC 제10차 총회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WCC 총회를 유치하는데 노력하신 김삼환 유치위원장, 박종화 집행위원장,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이번 총회 유치는 세계 기독교계에서 크게 높아진 한국교회의 위상을 보여준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 세계 평화와 화해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증거일 것입니다.
WCC 총회는 한국 교회의 단합과 부흥의 새로운 발판이 되어 세계 기독교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전기가 될 것입니다.
전국의 기독교인 여러분,
지금 국제사회는 심각한 종교간 대립과 갈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물질적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세계에서 흔치 않은 국가입니다. WCC 부산 총회에 참석하는 세계 교회 지도자들에게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종교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종교간 화합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WCC 총회는 인권,빈곤,경제정의,환경 등 국제적 이슈에 관한 세계 기독교계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와 같은 WCC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북간 화해와 협력 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역사적인 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WCC 총회는 세계 기독교계의 잔치일 뿐 아니라, 개최국의 국력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해가고 있는 국가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G20 회의의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리는 지난 6월 OECD 각료이사회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경제적인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WCC 부산 총회가 성숙한 세계국가로 나아가는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WCC총회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WCC 제10차 총회 한국 유치 축하행사 예배(2009. 9. 16, 12:00) 축사
존경하는 김삼환 목사님과 기독교계의 지도자 그리고 기독교인 여러분, 김형오 국회의장, 이용훈 대법원장,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최대 축제인 WCC 제10차 총회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WCC 총회를 유치하는데 노력하신 김삼환 유치위원장, 박종화 집행위원장,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이번 총회 유치는 세계 기독교계에서 크게 높아진 한국교회의 위상을 보여준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 세계 평화와 화해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증거일 것입니다.
WCC 총회는 한국 교회의 단합과 부흥의 새로운 발판이 되어 세계 기독교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전기가 될 것입니다.
전국의 기독교인 여러분,
지금 국제사회는 심각한 종교간 대립과 갈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물질적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세계에서 흔치 않은 국가입니다. WCC 부산 총회에 참석하는 세계 교회 지도자들에게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종교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종교간 화합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WCC 총회는 인권,빈곤,경제정의,환경 등 국제적 이슈에 관한 세계 기독교계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와 같은 WCC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북간 화해와 협력 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역사적인 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WCC 총회는 세계 기독교계의 잔치일 뿐 아니라, 개최국의 국력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해가고 있는 국가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G20 회의의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리는 지난 6월 OECD 각료이사회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경제적인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WCC 부산 총회가 성숙한 세계국가로 나아가는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WCC총회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