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extra_vars1 http://www.kmib.co.kr/html/kmview/2004/0312/091934867211121300.html 
extra_vars3  

W.C.C. 산하, K.N.C.C.의 활동 = 왜 좌익들과 똑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 K.N.C.C.를 움직이는 세력은 누구인가? 파헤쳐 볼 일이다.

 

[노 대통령 탄핵안 가결―기독교계·네티즌 반응]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04.03.12, 17:09

“도탄에 빠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합시다.”

노무현 대통령 탄액안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가결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지금이야말로 교회가 한마음이 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라며 비상기도를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는 12일 성명에서 “국민을 볼모로 한 정쟁의 극치를 지켜보며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면서 “정치인들이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정치상황을 탄핵 정국으로 몰아감으로써 국민에게 극도의 불안감을 주고 국가경제에 심각한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모아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4·15 총선에서 사라져야 할 망령의 정치를 종식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이날 성명에서 “헌정 사상 초유의 황량한 사태가 현실화돼 한국 교회는 국민과 함께 허탈감을 감출 길 없다”며 “정치권과 정부 당국은 허탈감에 빠져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조치들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한국 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위기 앞에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겸허히 엎드려 기도할 것을 선포한다”며 “우선 교회별로 국민의 안정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열 것”을 당부했다.

한기총은 또 “헌법재판소는 이른 시일 안에 공명정대한 판단을,국무총리는 법 테두리 안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노무현 대통령과 정치권,국회의원들은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데 대해 깊이 사과해야 하며 국민은 4·15 총선에서 정치권의 책임을 엄중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도 성명을 내고 “국민과 민생을 염려하지 않는 정치인들의 싸움판에 환멸을 느낀다”면서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주신 풍요와 번영의 촛대를 다른 곳으로 옮기실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사순절 기간에 발생한 작금의 상황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한다”며 “5만교회가 ‘비상기도주간’을 선포하고 국가를 위해 가슴을 찢으며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네티즌들도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갓피플닷컴 등 기독교 포털 사이트에서는 많은 기독 네티즌들이 “혼란한 정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정경화씨는 “대통령이 다시 한번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의 부정 부패가 해결되게 해주소서”라는 기도문을 올렸다. 김상범씨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긍휼을 베푸시기를 기도하며 지금은 믿는 자들이 눈물로 씨를 뿌릴 때다”고 말했다. 김영훈씨는 “남의 눈의 티는 보면서도 제 눈의 들보는 알지 못한다는 말씀이 생각난다”며 “이 나라의 현실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미영씨는 “지금은 이 나라를 세우는 기도의 군대들이 일어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평강’이라는 네티즌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며 “모두 욕심을 버리고 회개에 전념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지금껏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다가 이런 일을 겪고서야 기도하게 됐다”며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깨끗한 정치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기총 교회협 한복협 등 교계는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오는 14일 주일을 ‘프레이 데이(Pray Day)-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주일’로 선포해 5만 교회,1200만 성도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종교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종교통합운동 (종교단일화 = 음녀형성 / 계 17장) 운영자 2004.06.15 3174
공지 조선말기의 씻을 수 없는 죄악! - 음녀행위 신사참배 운영자 2004.06.16 3536
공지 요한복음 17장으로 고발하는 W.C.C.의 정체 운영자 2013.02.18 710
공지 (2012년판) 세계교회협의회 총회(1-10차)를 통해 드러난 저들의 정체 운영자 2012.04.08 1002
공지 (2004년판) 세계교회협의회 총회(1-8차)를 통해 드러난 저들의 정체 운영자 2004.09.13 1646
공지 (설교) W.C.C.의 죄악 설교(29분 : 왕하 21장) 운영자 2004.07.04 1558
공지 (종합)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운영자 2004.06.15 1734
14 탄핵에 대한 교계인사들의 의견 운영자 2004.03.22 1323
13 교회협-한기총-기감-기윤실 : 같은 코드 운영자 2004.03.22 1236
12 한기총의 색깔도 K.N.C.C.에 동화되어 간다 운영자 2004.03.22 1268
11 대통령 탄핵사태 관련 ‘긴급 기도회’ 개최 운영자 2004.03.22 1273
10 교회협-한기총 통합논의‘대화․협의’ 존중 확인 운영자 2004.03.16 1215
9 교회협 ‘4.15총선과 나라를 위한 기도회’ 결의문 채택 운영자 2004.03.16 1297
8 K.N.C.C. 최성규 목사의 2가지 색깔 운영자 2004.03.14 1525
7 종교지도자들, 대국민 호소문 발표 운영자 2004.03.14 1264
» [노 대통령 탄핵안 가결―기독교계·네티즌 반응]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합시다” 운영자 2004.03.13 1184
5 EYC 29차 정기총회 - '생명'과 '평화'는 빠지는 않는 단골 메뉴 운영자 2004.02.14 1293
4 이재정 신부를 위한 기도회 - 어리석은 K.N.C.C.여! 운영자 2004.02.14 1546
3 이슬람 이해 바탕서 선교 펼쳐야 운영자 2004.01.21 1248
2 中에 신학과 포함 종합대 설립 운영자 2004.01.21 1125
1 신구약 인물 소개 운영자 2011.04.28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