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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불교는 1600년 전통 민족 종교"

"정권 교체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후보끼리의 화합"

[2007-01-22 17:17:49]

좀처럼 언론과 인터뷰를 갖지 않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2일 불교방송 ‘조순용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후보검증론’ 및 당내경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 전 시장은 검증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면 해야 하지만 그동안 (본인은) 끊임없이 여러 경로를 통해 엄격한 과정을 밟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것은 후보들끼리 할 문제는 아니고 당이나 이런 곳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보간의 검증에 대해 “쓸데없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치공방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은 정치적 공세로 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전 시장은 “정권 교체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후보끼리의 화합”임을 강조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측에서 가하고 있는 비방에 대해 직접적인 쓴소리를 이어갔다.

그는 “온라인 상에 ‘나를 정말 좋아한다면 상대방을 공격하지 말라. 당 내 공격은 누굴 유익하게 만드는 것이냐’는 내용의 글을 띄웠고 그렇게 될 것이라 본다”고 말한 뒤 “내가 원칙적으로 먼저 당 내 화합을 앞서 실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시기와 방법 등에 있어 앞으로 후보간 갈등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서는 “당의 승리를 위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원칙은 6월에 결정이 돼 있고 후보들도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경선시기는 그대로 고수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터뷰는 최근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해왔던 이 전 시장이 그 포문을 불교방송에 열었다는 점에서 특정 종교에 대한 자신의 이미지 탈피를 꾀한 것으로도 보인다.

이 전 시장은 “편견 없이 종교 간에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해 나가는 것이 지도자의 책임 중의 하나”라며 “어떤 경우에도 타 종교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종교가 서로 다르지만 화합이 잘 되는 나라이고 불교는 1600년 전통의 민족 종교이기도 하다”는 등의 언급을 함으로써 일부에서 이 전 시장을 향해 제기하고 있는 특정 종교에 대한 편견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http://www.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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