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한국은 다종교사회지만 자신의 가치만을 앞세우지 않고 서로 포용하며 존중하기 때문에 종교갈등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WCC 여러분이 말씀하고 있는 일치(에큐메니컬) 정신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WCC 차기 총회의 서울 개최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다과회에는 아람1세 의장(레바논)과 새뮤얼 코비아 총무(케냐) 등 WCC 지도자 23명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김순권 회장 및 백도웅 총무 등이 참석했다.
WCC는 개신교와 동방정교회를 포함, 세계 100여개국 444개 종단과 협의회가 참여하는 교회일치 운동단체로 이번 서울 실행위원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됐다. WCC는 실행위원회에서 세계를 대변하는 지성과 양심의 교회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보다 살기좋은 세계, 반목과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만드는데 기독교 및 다른 종교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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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통령 “WCC 차기총회 서울 개최 희망”
기사입력 : 2004.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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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오후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 30명을 청와대로 초청,다과회를 갖고 WCC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고 있는 실행위원회 회의의 성공을 기원했다.
노 대통령은 WCC가 한국과 한국민에 보여준 애정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한반도 및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WCC는 한국전쟁 이후 한국의 인권회복과 민주주의 신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1980년대 후반 이후에는 남북 교회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치하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1980년대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는 동안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일했던 분들이 WCC 인권위원회와 YMCA의 기독교 지도자들이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앞으로 인권과 민주주의를 신장시키고 평화를 만들 지도자를 양성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주호기자 jhpark@kmib.co.kr
백마 2차승리의 주인공 나라의 대표자가 피아식별도 못하고, 가장 가증한 영적 좌익 단체를 모셔다가 악수를 하고 있네요.
유수불합(油水不合)
유유상종(類類相從)
의 진리를 확인케 되는군요. W.C.C.가 걸어온 그간의 행보를 살펴보면 어찌하여 노정권이 W.C.C.를 치하하며 가까이 하려는지를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바벨은 바벨끼리 점점 더 뭉칠 것이며, 시온은 시온끼리 한 단체를 이루게 될 때가 지금입니다. 진리 안에 굳게 서지 못하고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는 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마귀에게 끌려가 바벨편이 되고 마는 것이 현재 이후로부터 펼쳐질 교회와 세계의 정세일 것입니다.
사회는 앞으로 급변합니다. 평화공존,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 관용의 미덕은 더더욱 강조될 것이고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 및 사도행전 4:12절의 정신은 점점 더 배척받고 쇠퇴할 것입니다. 겉으로는 기독교의 탈을 쓰고 있으나 속으로는 세상을 사랑하는 무리가 온갖 미사여구와 궤휼(궤사)을 동원하여 자기의 행위를 합리화하며 교회를 장악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주의 종들은 울며 탄식하며 쫓겨나게 되는 시국이 바로 지금과, 이후로 닥쳐올 현실인 것입니다.
겔 9:4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정치적으로는 친북방 좌익분자들이 나라를 휘어잡고 있으며, 종교적으로는 순복음교단 조용기 목사의 동국대 발언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성공회대 김운규 교수가 뱀의 목소리를 대언해 주는 걸 볼 때, 사회 전체적으로 불법이 성하는 시대임을 직감케 됩니다. 가증하고도 거대한 음녀단체의 등장이 머지 않았다고 느껴지며, 이것은 마지막 짐승정권의 출현도 머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계에서 나타날 일은 항상 대한민국에서 먼저 예표적으로 나타나는데, 한국이 금격히 좌경화되고 있는 것도 세계가 앞으로 급격히 사회주의로 방향전환을 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치 부패, 종교 부패와 더불어 도덕도 부패하며, 참된 지도자는 나서지 못하는 사회가 지금이며, 죄악은 노골화되며, 지도자가 백성을 유혹하여 멸망으로 이끄는 시대가 지금입니다. 사람들은 돈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극도로 사치하게 되다가 결국은 하나님이 드신 몽둥이(북방정권) 앞에 망하게 됩니다. 전란(전쟁)으로 망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 대한민국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사야 3장 "심판기의 형편"과 이사야 8:6 "친북방정책"의 형편에 처해 있습니다. 성경을 모르는 애국지사들에게는 탄식의 나날들이요, 영적 사명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도의 향을 쌓을 때입니다. 숨겨진 주의 종들은 강하게 시련받으며 말씀을 무장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골리앗의 등장은 이스라엘에게는 간담이 서늘한 일이지만, 다윗왕국이 서기 위한 서곡이기도 했던 것과 같이, 이 나라가 썩어가는 것은 한편 가슴아픈 일이기도 하나, 주님의 재림이 임박하여 새 하늘 새 땅이 이루어질 때가 왔다는 징조이기도 한 것이니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말씀대로 이루어질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