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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中, 세계 최초 성형미인 대회 개최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2004/07/22 16:14 송고
중국에서 오는 11월 세계 최초의 성형미인(중국표현: 人造美女)대회가 열린다. 세계 최고의 성형미인을 가리는 셈이다.
중국에 한류 성형 미인붐을 몰고 온 한국의 성형미인도 11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성형 미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미스인터내셔널 중국 대회를 주최한 `베이징톈주촨메이공스(北京天九傳媒公司)'사는 성형 미인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11월 성형 미인 대회 개최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고 베이징신보(北京晨報)가 22일 보도했다.
성형 미인대회는 성형 미인 양위안(楊媛.18)이 베이징톈주촨메이공스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및 손해보상청구소송이 기각되는 등 성형 미인의 `미인 자격'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추진돼 주목되고 있다.
이 대회에는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의 성형 미인들이 참가 신청을 했고, 중국에서 양위안, `허베이(河北)성 제1호 인조미녀' 류야옌(劉亞娟)등 20여명이 참가 준비를 하고 있다.
주최측은 그러나 이번 대회에 참가 의사를 밝힌 한국 성형 미인의 구체적인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sd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