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extra_vars1 http://www.donga.com/fbin/output?f=todaynews&code=c__&n=200404110404&main=1 
extra_vars2  
2004/04/11 18:57

“가슴 키웠으니 엉덩이도…” 30대여성중심 확대수술 열풍


“가슴만으로는 부족해. 엉덩이도 키우자.”

최근 ‘몸짱’ 열풍이 불면서 유방 확대에 이어 엉덩이 확대 수술이 급증하고 있다. 엉덩이에 보형물을 삽입해 풍만하고 통통하게 하는 수술은 700만∼80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11일 서울 강남의 드림성형외과가 자체 실시한 엉덩이확대수술 건수를 집계한 결과 올해 들어 3월까지 2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28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지난해의 3배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병원측은 예상했다.

엉덩이가 작아 수술을 받는 것은 아니다. 수술 받은 여성 중 엉덩이 둘레가 33인치 이상으로 ‘볼륨’이 있는 여성이 54%나 된다. 많은 여성이 어느 정도 볼륨이 있는데도 더 볼륨 있는 엉덩이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실리콘과 식염수로 구성된 보형물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64%가 1∼1.5인치 정도 커지도록 150cc 이하의 보형물을 삽입했다. 반면 올해는 150cc 이상의 보형물을 삽입한 여성이 54%를 넘었다. 심지어 200cc 이상의 보형물을 넣은 여성도 12.5%나 됐다. 이 경우 엉덩이는 2.5인치나 커진다.

엉덩이확대 열풍은 30대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수술을 받은 여성 중 30대 이상은 33%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52% 이상으로 늘었다.

이태희 원장은 “서구형 미인의 체형을 닮아가려는 추세를 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다”며 “몸짱 열풍 때문에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훈기자 corekim@donga.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모든 말(글)에는 영력이 개입하고 있다. 운영자 2006.11.23 3724
공지 요한일서 2:16절 운영자 2004.06.30 4469
공지 살인마귀 연구 (구 홈페이지) 운영자 2004.06.24 4314
공지 육신의 열매들 (구 홈페이지) 운영자 2004.06.24 4440
공지 돈 마귀 ! 돈에 살고 돈에 죽는 인간 (구 홈페이지) 운영자 2004.06.24 4547
24 버스 안 집단 성폭행 당한 여성 끝내 사망 운영자 2012.12.30 3352
23 초등교사 아파트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 운영자 2004.03.29 3334
22 인체의 신비 운영자 2004.02.15 3328
21 (동성애) 同性부부들의 결혼 전쟁 운영자 2004.03.05 3320
20 만두업체 사장 투신, 경찰 곤혹 운영자 2004.06.15 3297
19 에이즈잡지 누드 촬영 운영자 2004.03.18 3234
18 (음란) 日서 '응큼한' 교사 증가…148명 징계처분 운영자 2004.01.04 3201
17 교사와 초5학생 서로 뺨때리며 쌍욕 운영자 2012.11.02 3188
16 부부싸움 말리는 집주인 흉기살해 운영자 2004.10.12 3186
15 여자 친구 흉기살해 30대 영장 운영자 2004.10.12 3167
14 '동거녀 성폭행했다' 동료 흉기살해 운영자 2004.10.12 3147
13 칠순 아버지 폭행 50대 영장 운영자 2004.03.13 3130
12 부부 싸움 후 아내 살해 후 자살 운영자 2004.03.29 3123
11 내연녀 흉기살해후 자살기도 운영자 2004.10.12 3087
10 '학교 나가달라' 요구에 교감 흉기살해 2004 운영자 2004.10.12 3076
9 식당주인 흉기살해 용의자 검거(속보) 운영자 2004.10.12 3052
8 말다툼 중 애인 흉기살해 30대 검거 운영자 2004.10.12 3016
7 만취 여대생, 잠든새 콩팥 사라져… 결국 사망! 운영자 2013.02.22 3009
6 성폭행 저항 여성 흉기살해 운영자 2004.10.12 3001
5 73층 빌딩서 낙하 운영자 2004.01.04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