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http://www.yonhapnews.co.kr/news/20040708/100100000020040708113825K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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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야 몸짱'..男 180cm-70kg, 女 165cm-45kg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 네티즌들이 바라는 이상형의 신체조건은 남자 친구의 경우 키 180cm-몸무게 70kg, 여자 친구는 키 165cm-몸무게 45kg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태제과는 6월 27∼30일 네이버와 공동으로 네티즌 1만2천579명(남성 5천339명, 여성 7천2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이상적인 남자 친구의 사이즈는 키 180cm(55%), 몸무게 70kg(48%), 여자 친구는 키 165cm(52%), 몸무게 45kg(44%)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다이어트를 할 경우 본인의 희망 체중'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은 65kg(40%), 여성은 45kg(43%)이 가장 많았다.
`다이어트할 때 가장 뿌리치기 힘든 유혹'으로는 `회식자리의 삼겹살과 소주 한잔'(4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결혼식 피로연의 환상적인 뷔페음식'(24%), `달콤한 치즈 케이크 공짜쿠폰'(23%)이 뒤를 이었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하게 되는 경우'로는 `예쁘고 멋진 옷을 봤을 때' (43%)가 가장 많았고 이어 `멋진 이성친구를 만나고 싶을 때'(34%), `동창회가 다가올 때'(14%) 등이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으로는 가수 옥주현(36%)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개그맨 백재현(29%), 가수 신지(18%) 순이었다.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게 만드는 남녀연예인'으로는 권상우(43%)와 전지현(40%)이 나란히 1위에 올랐다.
다이어트할 때 선택하는 식사대용식으로 `과일이나 야채'(47%), `영양보충식'(23%)을 꼽았으며 `굶는다'는 응답도 16%나 됐다.
yunzhen@yna.co.kr (끝) 2004/07/08 11: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