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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슬람파시즘, 善과 惡의 대결
린다 차베즈, 美 기회 평등 센터 소장

[해외논조]
미국과 이슬람파시즘, 善과 惡 대결
Good vs. Evil

린다 차베즈
Linda Chavez
美 기회 평등 센터 소장

美, 공공의 敵 제거키 위해 이라크 주둔

이슬람파시즘 무너뜨리기위해 인프라 구축 작업 선행 되야

최근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 세상은 결국 善과 惡의 싸움이라는 점이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해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자 미국은 즉각 구호물자와 의료진을 포함한 대규모의 구호 팀을 이 지역으로 급파했다. 물론 이들 해일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회교도들이다.

린다 차베즈


반면 이슬람의 정신적 지도자인 것처럼 행세하는 오사마 빈 라덴은 다음달 있을 예정인 이라크 총선에서 투표를 하는 이라크 인들은 모조리 몰살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처럼 미국과 빈 라덴이 하고 있는 일만 봐도 이 세계에서 善과 惡의 대립이 얼마나 극명한지 알 수 있다.

이라크에서 미국이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은 비판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라크 영토나 석유에는 관심이 없다. 또한 이라크에 美 제국(American Empire)을 세운 다음 이라크인 들을 종속시키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미국이 이라크에 있는 이유는 오사마 빈 라덴과 그를 추종하는 아브 무삽 알 자르카위와 같은 공공의 적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며칠 전 빈 라덴은 자르카위는 자신의 하수인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알다시피 빈 라덴은 9*11테러를 일으켜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자르카위는 이라크에서 수십 명의 무고한 외국인들의 목을 잘라 죽인 장본인이다. 그런데도 빈 라덴은 자르카위가
‘신의 이름’으로 싸우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도로를 만들고 기간시설을 세우는 등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목을 잘라 죽이라고 말씀 한 적이 없다.

이처럼 이슬람파시즘(Islamofascism)은 악의 화신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슬람파시즘은 타협도 없고 이유도 없다. 이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로지 살인뿐이다. 이들은 60년 전 히틀러가 적을 제거하는데 썼던 방식 그대로를 답습하고 있다. 2차 대전당시 4년 동안 일본과 독일을 무너뜨리기 위해 거의 50만 명에 이르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국민들이 희생됐다.  

미국은 현재 이라크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중이다. 이 전쟁에 대한 짐(wage)을 군인들만이 져서는 안 될 것이다. 물론 총과 폭탄을 가진 군인들은 전쟁을 수행하는 주요요소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슬람파시즘을 무너뜨리기위해서는 중동에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자르카위를 포함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무고한 외국의 근로자들을 죽이고 있다.

빈 라덴과 자르카위는 이제 그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 자신들의 형제까지 죽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눈에는 인도네시아와 소말리아에서 고통 받고 있는 회교도들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은 이미 정부차원이 아닌 민간차원에서 수백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동남아시아로 보냈다. 미국은 어려움이 처한 나라가 있을 때마다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도움을 주어왔다.

물론 이점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미국이 미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를 돕는 이유는 그 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다. 미국은 이것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해왔다. 바로 이것이 善의 편에 서서 惡에 대항해 싸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김필재 기자 spooner1@
美 타운 홀 닷컴 12/29

김필재기자  2004-12-31 오후 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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