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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문제 파키스탄, 이란에 핵기술 유출가능성 시인

운영자 2004.01.04 05:34 조회 수 : 2681 추천: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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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란에 핵기술 유출가능성 시인


파키스탄은 23일 자국 내 최고의 핵 연구소인 ‘A.Q. 칸’ 소속 일부 과학자들이 ‘개인적인 야망과 탐욕’ 때문에 민감한 핵 기술을 이란에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극소수’ 과학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 외교부의 마수드 칸 대변인은 이번 조사가 이란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5~6주 전 시작됐으며, 현지 소식통들은 이달 들어 ‘A.Q. 칸’의 전(前) 소장인 모하마드 파루크 등 과학자 2명 이상이 핵기술 밀반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슬라마바드=AP연합)

입력 : 2003.12.24 04:14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