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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4.02.29 00:48 조회 수 : 1027 추천:156
3·1절을 맞아, 남측의 민족 공동행사 추진본부와, 북한의 민족화해 협의회가, '민족자주선언'을 공동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한국종교인 평화회의의 변진흥 사무총장은 오늘, 북측 민화협이 어제 팩스를 통해, 남측이 제안한 3·1 민족자주 선언의 초안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민족자주 선언은, 남측 민화협과 통일연대, 종단으로 이뤄진 남측 민족 공동행사 추진본부가 작성했습니다.북측 민화협은 팩스에서, 남측이 작성한 3.1 민족자주 선언의 초안이, 현 정세의 요구와 우리 민족의 요구를 잘 반영했다며, 각기 사정에 맞게 진행하는 행사들에서 발표하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북측은, 조선 종교인 협의회 등 각계 단체 대표들이 모인 행사에서 이 선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004-02-28-11:38 김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