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군사안보 북핵, 미 사용 연료봉 1만4800여개 확인”

운영자 2009.01.31 01:03 조회 수 : 1810 추천:398

extra_vars1  
extra_vars3  
황준국 북핵기획단장 “北 협조적 … 김계관은 못만나”
“미 사용 연료봉 1만4800여개 확인”   
북한과 미사용 연료봉 처리문제를 협의하고 돌아온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기획단장은 20일 “관련 협의에 북한은 협조적이었다”고 밝혔다.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차석대표인 황 단장은 이날 4박 5일 간의 방북일정을 마친 뒤 귀국,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사용 연료봉을 보관하고 있는 핵연료봉제조공장을 비롯한 3개 불능화 시설을 시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 리용호 북한 영변원자력연구원 담보처장과 미사용 연료봉과 관련한 기술협의를 가졌고 오후 늦게 에너지지원 실무그룹 북한 수석대표인 현학봉 외무성 부국장과 만나 6자회담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황 단장은 하지만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차석대표인 리 근 외무성 미국국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은 가급적 많은 시간을 미사용 연료봉 실사에 할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해 남북관계 등에 대해서는 의견을 나누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황 단장 일행의 이번 방북을 통해 “미사용 연료봉의 보관상태와 관리상태를 면밀히 조사했고 의문사항을 상당부분 해소했다”면서 “우리 측이 구매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부적 검토도 해야 되고 미국 등 나머지 참가국들과도 이번 결과를 공유하고 협의도 해야 한다”고 말해 우리 측의 구매 가능성은 열어놨다.


미래한국  2009-01-21 오후 3:24: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대한민국 '남한'의 모습들 운영자 2004.06.23 2313
공지 (동영상) 김대중 정권과 남북관계 모든 내막에 대한 정확한 지적 운영자 2004.06.23 2931
공지 군사문제 및 안보현황 파악 운영자 2004.06.19 2837
공지 남북한 종교 협상 운영자 2004.06.23 2215
공지 정치관계 기사모음 운영자 2004.06.23 2131
공지 6.25에 관한 10대 미스테리 운영자 2004.06.23 2280
공지 남-북의 경제협력 (크게 속고 있도다!) 운영자 2004.06.17 2638
공지 의미없는 식량지원 운영자 2004.06.17 2449
공지 대한민국의 공산화 혁명은 막바지 단계! (전-현직 국정원 4명의 공동 첩보제공) 운영자 2004.04.20 2533
85 前 헌법재판관, '국보법폐지' 동참 (2007.10.16) 운영자 2009.10.26 3647
84 <font color=brown>서해교전 총정리 운영자 2004.06.23 3008
83 日 주간지 '김현희 소녀사진' 공개 운영자 2004.06.16 2706
82 대한민국 지하에는 중국에서 공개한 땅굴 보다도 엄청난 규모가 운영자 2005.04.13 2552
81 '국군의 날' 행사도 하지 마라고 큰 소리치는 북한 운영자 2004.06.23 2311
80 여의도동 도로 지반침하 (땅굴과의 관련?) 2007.9.20 운영자 2009.10.26 2294
79 "북, 스커드·노동 8기 발사대 장착" (미사일 가격정보) 운영자 2006.07.14 2278
78 이종석의 '휴전선GP 철수논의' 보도의 충격 운영자 2006.02.17 2262
77 전대협 의장들 모두 주사파 조직원 운영자 2005.05.18 2245
76 평양 300m 지하에 `비밀땅굴'이 있다? (황장엽) 운영자 2009.12.10 2192
75 병장 없는 군대 운영자 2007.02.17 2144
74 김동신 전 국방장관의 붉은 행위 (96.9.18 강릉사건 / 2002.6.29 서해사건) 운영자 2004.06.19 2129
73 주한미군 최신형 패트리어트16기 올 가을 추가배치 운영자 2004.05.06 2110
72 "作計5027 폐기, 방어위주 作計수립"...국가안보 우려 운영자 2007.03.06 2110
71 "NLL 재설정시 서해5도의 대포병화력 철수 불가피"(2007.10.13) 운영자 2009.10.26 2110
70 전 국정원장, 임동원의 좌익행위 운영자 2004.06.23 2087
69 현정부, ‘北 직접남파 간첩’ 첫 체포 운영자 2006.08.23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