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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당으로 보내는 편지>
* 6.25 전후 남한의 지식인들을 포섭, 대동 월북한 후 처형한 사실 등 잊을 수 없어
* 인간의 존엄성 생명의 가치를 모르고 무차별 독살, 총살 한 북한은 영원한 악마의 대상
6.25 전후 남한에서 월북한 사람들이 많았다. 당시 칼 맑스, 레닌 정치사상에 심취, 단신 월북자- 작가 등 이 많았다. 그 중(미주통일신문 기자가 알고 있는 분) 송 아무개(정치범 수용소 투옥 전 로동당 간부로써 일본 조총련 자금 관리자로 활약) 지금 나이로 약 73세 정도의 서울법대 최우수생의 숙청경위를 알고 있는가.
그의 죽음은 모종의 사건에 관련, 억울하게 죽은 것으로 나타 나 있다. 그는 20년 전 남북대화 북측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던 유력한 로동당 간부 였는데 누가, 어떤 사유에서 월북한 우수생을 처참하게 옥사시켰는가.
우리는 이 같은 비극적 종말을 고한 월북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 다시 송 아무개 월북자가 숙청 되었다는 사망 소식에(그 가족들은 이미 사망사실들을 알고 있었으나 기자는 오늘 처음 정보를 들었다) 분노한다. 북한정권 초기 연안파 등을 제거하기 위한 피의 숙청 드라머를 북한역사에서 구경했으나 오늘 이 같은 비보를 듣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그 악마성에 치를 뜬다.
그 많은 독립 유공자들 까지 체제불만자로 낙인, 며칠 동안 밥을 굶겼다가 개밥이 되도록 방치, 사냥개들의 먹이가 되도록 했다는 등의 살해 만행에서 우리는 다시 천인공로 할 북집단에 저주가 있기를 기원한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