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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김정일 2005년의 운세

운영자 2005.01.14 05:40 조회 수 : 2158 추천: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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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자폐증 환자입니다. 그는 그가 저지를 수많은 악행, 숙청, 방탕한 사생활, 직계간의 암투,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소문, 기근, 민심의 이반, 학살 등 그 스스로 설치한 무수한 부메랑이 언제 그를 타격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그의 머리 속에는 국민에 의해 축출된 루마니아 차우체스크의 악몽이 각인돼 있습니다. 민중봉기에 의한 차우체스크의 처형을 눈으로 본 김정일은 공포에 떨었다 합니다. 그에게 반심을 품고 가장 먼저 봉기를 일으킬 적대계층은 500만의 함경도민이며, 이들을 먼저 죽이기 위해 식량배급을 중단해 왔습니다.

1989년의 중국의 천안문사건처럼 반체제 집단을 전차로 쓸어버리거나, 캄보디아의 폴포트가 한 것같이 몇 백만의 인민을 괭이나 쇠파이프로 때려죽이면 국제적 비난에 봉착할 것이기 때문에 김정일은 기근을 빌미삼아 餓死(아사)를 가장하여 주민을 죽입니다. 더 많이 죽일수록, 더 많은 학정을 할수록 김정일의 영혼은 더욱 더 차디찬 암혹의 어름관 속으로 움추러 들 것입니다.
그 결과 김정일은 군대와 비밀경찰에만 매달리고, 남한으로부터의 모든 지원은 이들 군부 핵심들과 비밀경찰에게만 쏟아붓고 있습니다.  

1994년, 카터가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정일은 핵발전 정책을 고수한 반면, 김일성은 화력발전을 고수했다 합니다. 김정일은 적대계층 등 주민을 굶겨 죽이려 했지만, 김일성은 농업을 발전시켜 주민을 배불리 먹이려 했다 합니다. 이러한 정책적 의견 대립에 추가하여 후계자 암투 선상에서 김정일은 김일성을 암살해야만 했을 이유가 있었다 합니다.    

외부적인 압박도 이에 가세하여 김정일의 목을 아주 세차게 조이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연합하여 북한을 봉쇄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증폭될 것입니다.
여기에 남한에 가면 살 수 있다는 소문이 북한 전역에 확산돼 있습니다. 이는 민심을 2중으로 자극할 것입니다. 당간부들도 김정일 하나로 인해 그냥 앉아서 가족들과 함께 생매장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게 바로 쿠데타로 연결될 것입니다.

북한인권법이 발효되고, 대량난민이 미국으로 가서 실상을 폭로하면 김정일은 유고의 밀로셰비치처럼 제거하라는 국제여론이 빗발칠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부시는 세계인의 낙수를 받으며 김정일 제거를 위한 군사작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1월 18-19에  미상원에서 인준 청문회가 끝나면 라이스와 힐 차관보가 김정일을 요리하는 작전을 지휘할 것입니다. 네오콘 세력이 라이스가 하는 일에 여론을 몰아줄 것입니다. 김정일 오빠는 라이스 누나의 손으로 제거될 모양입니다. 이것이 제가 보는 김정일의 운명이며 그는 길어야 금년을 넘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래서 김정일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아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노무현은 수많은 달러를 뿌리고 다니면서 남미에 가서도 김정일, 유럽에 가서도 김정일, 오직 김정일 사랑하기에만 빠졌습니다. 미국의 네오콘 호로위츠는 이런 그를 시간증(necrophilia)이라는 정신병 환자에 비유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국익을 생각하지 않고 적장을 노골적으로 돕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도 했습니다.

남한의 좌익들은 금년도에 몰매를 맞게 될 모양입니다. 김정일 없는 주사파가 갈 길은 무덤입니다. 물론 남한 정권구도에도 지진과 해일이 일 모양입니다.  
북에는 [자폐증] 환자 김정일이, 남에는 [시간증] 환자 386 정권이 그들의 조급한 운명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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