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경제관계 남북 동해안 육로 개통 (2003.2.5)

운영자 2004.06.19 01:04 조회 수 : 1552 추천:329

extra_vars1 http://headstone.pe.kr/05_Bible_History/South_North/Economy_Cooperation/20030205_EastSea_Road.htm 
extra_vars3  

 

남북 동해안 육로 개통
 


[앵커멘트]

동해안 비무장지대를 통과하는 남북도로가 반세기만에 뚫려 남측 민간인들이 금강산 육로관광 사전답사에 나섰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까지 자동차로 가는데 45분이 걸립니다.

정현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단 반세기만에 다시 이어진 남북 유일의 동해안 육로! 고성 통일 전망대에서 북한의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29.5km의 임시 비포장 길입니다. 뱃길과 하늘길이 열린데 이어 이제 남과북은 육로까지 뚫려 관광버스가 휴전선을 넘습니다. 결코 빗장이 풀리지 않을 것만 같던 휴전선 철책 문이 열리고 금강산에서 내려온 관광 버스를 반깁니다. 분단후 처음으로 북쪽의 금강산 관광 버스가 4km의 휴전선을 관통하는데는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이복금 금강산 관광버스 기사]
"휴전선을 통과하는데 10분 걸렸습니다 감개무량합니다"

금강산 관광 육로 사전 답사에는 정몽헌 현대 아산 회장 등 백여명의 각계 인사가 나섰습니다.

[인터뷰: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국가적 사업의 장이 열렸다 모두가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인터뷰:전희서 금강산 콘도 본부장]
"육로로 북한에 간다는게 기쁘고 이를 계기로 통일 앞당겨졌으면 한다"

이들은 고성 통일 전망대의 임시 남측 출입관리 연사무소에서 간단한 통행 검사 후 10대의 버스에 분승해 동해안 육로길을 달렸습니다. 현대 아산은 이번 답사 후 오는 14일 시범 관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까지는 자동차로 45분이 소요됩니다.


ytn 정현교입니다.. 2003.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대한민국 '남한'의 모습들 운영자 2004.06.23 2313
공지 (동영상) 김대중 정권과 남북관계 모든 내막에 대한 정확한 지적 운영자 2004.06.23 2931
공지 군사문제 및 안보현황 파악 운영자 2004.06.19 2837
공지 남북한 종교 협상 운영자 2004.06.23 2215
공지 정치관계 기사모음 운영자 2004.06.23 2131
공지 6.25에 관한 10대 미스테리 운영자 2004.06.23 2280
공지 남-북의 경제협력 (크게 속고 있도다!) 운영자 2004.06.17 2638
공지 의미없는 식량지원 운영자 2004.06.17 2449
공지 대한민국의 공산화 혁명은 막바지 단계! (전-현직 국정원 4명의 공동 첩보제공) 운영자 2004.04.20 2533
52 김대중의 좌익 행동 운영자 2009.11.06 2133
51 한총련의 사상은 친북 주체사상 운영자 2005.01.15 2144
50 병장 없는 군대 운영자 2007.02.17 2144
49 김정일 2005년의 운세 운영자 2005.01.14 2158
48 이종석, “金日成은 민족의 영웅으로 부각” 운영자 2006.01.03 2160
47 한나라 "전교조가 아니라 적교조" 운영자 2006.07.28 2162
46 엉터리 6자회담에 끝없는 허탈감을 느낀다. 운영자 2007.03.06 2166
45 남북교회 첫 공동예배 연다 운영자 2005.05.19 2167
44 '현충원 참배' 라는 통일전선부의 절묘한 계책 운영자 2006.06.28 2167
43 개성공단에 송전방식 전력공급 운영자 2004.04.20 2169
42 열린당, 오늘 남북 국회회담 관계기관 회의 운영자 2004.04.23 2172
41 이탈리아 인권단체 "북한, 지난해 최소 75명 사형" 운영자 2006.07.21 2178
40 김정일 비자금 얼마나 될까? 운영자 2005.04.07 2179
39 평양 300m 지하에 `비밀땅굴'이 있다? (황장엽) 운영자 2009.12.10 2192
38 한총련 학생회 캐비닛에서 발견된 좌익사상 서적 운영자 2005.01.14 2206
37 "북한 붕괴 조장할 생각 없다" 운영자 2005.04.15 2214
36 “전교조 赤化세력에 속아 온 교육” 운영자 2006.01.21 2223
35 열우당의 사상도 친북 주체사상에 근접... 운영자 2005.01.18 2233
34 전대협 의장들 모두 주사파 조직원 운영자 2005.05.18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