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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과 중동 美의회, 러의 對이라크ㆍ이란 협력에 우려

운영자 2004.06.16 23:11 조회 수 : 773 추천:127

extra_vars1 http://headstone.pe.kr/05_Bible_History/Commu_MiddleEast/rus_iran_iraq2002082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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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대표단이 21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고위관 리및 의회의원들과 만나 러시아-이라크간 장기 경제협력협정안과 이란에 핵원자로 5 기를 추가 건설키로한 러시아측 계획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발표했다.

이라크와 이란은 대량 파괴무기 획득 노력으로 인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 부터 북한과 함께 '악의 축'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이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헨리 하이드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장(공화. 일리노이주)은 이란의 대량파괴 무기 획득 노력이 미국은 물론, 러시아와 기타 국제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이란의 핵원자로 건설을 도움으로써 이 나라의 핵무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7월, 러시아는 현재 이란의 바셰르에 짓고 있는 원자로 외에도 앞으로 10년간 이란에 또다른 핵원자로 5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알렉산데르 루미안체프 러시아 원자력 장관은 이날 러시아가 현재 바셰르에서 짓고있는 핵발전소로 부터 방사성 폐기물을 수입하는데 필요한 모든 협정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루미안체프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이란이 폐기 핵연료를 러시아에 반환하기를 거부했다는 국제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의 주장에 대한 언론보도에 뒤이어 나온 것이다.

하이드 위원장은 또 미국은 러시아가 유엔의 대(對) 이라크 제재조처를 계속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이라크와의 장기 경제협력계획이 어떠한 제재조처도 위배하지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한편 이라크 관리들은 러시아와의 장기 경제협력 규모가 400억달러에 달할 것이며 오는 9월중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출처 : 모스크바=연합뉴스, 2002. 8.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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