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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장 8~10절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예수 믿고 성경 보게 된 성도들이나, 그 앞에서 설교하는 목사님들도 모두 이 구절에서
"아멘!" 하며 힘을 얻고 할렐루야 감사도 올립니다.
야곱아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하며 이사야 43장 읽어주어도 , 읽으면서도 역시 아멘! 합니다.
그런데...
이사야 42장 18~24절
"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이 구절에선 아멘 안 합니다. 하나님 말씀 제가 듣나이다 안하더라구요.
예수님의 보혈로 값없이 영혼의 구원을 받은 우리들이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눈과 귀가 복음 앞에 열려서 성경 읽으면 할렐루야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택한 야곱아 너를 붙들리라 하신 말씀 앞에서 감사의 눈물 흘릴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형벌의 날, 보응의 날 성전에서부터 심판이 있으리란 말씀은 듣기 싫다고 내팽개치면 되겠습니까? (벧전4:17, 계14:18~19)
하나님의 자식 된 도리로서 긍휼과 위로의 말씀 뿐만아니라 견책과 징계의 말씀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심을 깨닫고 그 앞에 무릎 꿇고 아멘 해야겠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 말씀을 빼놓지 않고 귀기울여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부활로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 그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권면의 말씀, 달기도 하고 쓰기도 한 하나님의 말씀, 온전히 잘 듣고 새기는 기특한 자녀들 되기 원합니다.
지식이 없어 망하는 백성이 되지 말게 하옵소서. (호4:6, 사27:11, 렘4:22, 5:21)
교만하여 하나님을 발로 차는 자식들 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신32:15)
하나님의 모든 말씀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서길 원하나이다. (사66:2,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