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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표(겔9:4), 인(계7:3), 척량(슥2:1, 계11:1~)은 다 같은 역사입니다.

스룹바벨 2004.01.13 09:00 조회 수 : 2573 추천: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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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2 님의 질문을 목사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목사님께서 구두로 답변 주신 내용을 정리하여 올려 드립니다.



1. 인치는 역사와 동일한 묵시들


1) 계시록 7:3절의 '인치는 역사'
2) 에스겔 9:4절의 '먹칠하는 역사'
3) 스가랴 2:1절의 '소년의 척량'
4) 계시록 11:1~ '척량하는 역사'

다 같은 내용입니다.

1)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의 이스라엘 중에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라 표현된 자들의 이마에 인치는 일이나,

2) 예루살렘(기독교) 성읍 중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들로 우는 자들의 이마에 먹칠하는 일이나,

3) 소련이 척량줄(다림줄)을 들고 예루살렘의 장광(교회의 정경)을 척량하는 일이나,

4)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받아 먹고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라 하심과 동시에 보여주신 '지팡이 같은 갈대'로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는 말씀이나,

하나같이 바벨사상을 타파하고 성전(시온)을 재건설하는 신령한 영적 역사입니다.



2. 대표자는 1명, 선구자는 120명 다락방 단체, 철장권세 받을 자는 144,000명


모든 말씀이 '절대 기준의 지표'를 소유한 1명, 혹은 여러 명이 '예루살렘'이라 불리우는 주님의 교회를 척량한다는 동일한 내용의 묵시입니다.

한 소년(슥 2:1),
사도요한(계 11:1~),
먹그릇 찬 서기관(겔 9:2,4),
스룹바벨(학 2:21~23, 슥 4:7,10) 등을 볼 때는 1명이지만,


모든 말씀을 짝지어 보면 묵시의 실제 주인공은 1명이 아니라, 그를 중심으로 모여진 해 돋는 동방 선구자 단체(120명)의 짓밟히고 쫓겨나는 미약한 역사가 폭발적인 어떤 계기로 인해(사 37:36, 욜 2:20)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줄거리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인 맞기로 예정된 144,000명이 순식간에 나타나 '애굽 땅 중앙제단'에 연합되어 '큰 군대'를 이룹니다(겔 37:10). 이들이 144,000명 권세의 종들입니다.

다음은 종말의 역사가 1명이 아닌, '여호와의 증인들'로 표현된 '다수'의 역사임을 증거해 줍니다.


ㄱ) "우리가" (계 7:3) --- 동방의 영적 선구자!

ㄴ)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계 11:3) --- 2증인=144,000!

ㄷ)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사 43:10,12)

--- (가짜 아닌 진짜) 여호와의 증인들 : 144,000!

ㄹ)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 (사 13:3) --- 의의 병기 144,000!

ㅁ)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사 41:27)

--- '그들' = 지혜로운 다섯 처녀를 일으킬 영적 선구자 단체(계 7:3 '우리' = 마 25:6 '신랑 온다 외치는 자의 소리'!) --- 새일성가 37장1절의 주인공들은 계시록해석을 받고 나온 동방 야곱들! 곧 새 일의 역사를 전파하는 9.24 순의 제단에 연합된 선구자적 종들입니다.

ㅅ) "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사 44:8)

--- 여호와의 증인 144,000명!

ㅇ)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열방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며" (사 61:6)

--- 144,000명의 왕권자들! 이들이 '왕 같은 제사장'인 것은 다시 예언하고(선지자), 자기 몸을 의의 제물로 3일 반 동안 드려(제사장) 기뻐 받으시는 제물로 열납시키고, 변화체 되어 들림받아 새 시대에서 왕 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ㅈ)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사 62:6~7)

--- 5개월간 황충이 떼의 피해와 상관없이 돌진하며 종일 종야 외치게 될 종말의 파수꾼 144,000명!



정 리 요 약


표하는 역사(겔 9:4)와 인치는 역사(계 7:3)는 척량줄-다림줄-지팡이 같은 갈대로 척량하는 역사와 같은 내용입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은 어떤 묵시에서는 1명으로 보이시고, 어떤 묵시에서는 2명으로, 어떤 묵시에서는 다수로 보여주셨다는 점뿐입니다.


'1명'은 하나님이 그의 손에 '하나님의 인'과 '머릿돌'과 '다림줄'을 맡겨주신 자로 나타난 '스룹바벨'이요

'2명'은 두 증인으로, 동방과 서방의 대표 종들을 말함이요(단, 서방의 종도 현재 예비되어 있지만, 그는 동방의 역사를 보고 서방의 종들을 동방 애굽 땅 중앙제단에 연합시킬 자임)

'우리'란 단체는 '애굽 땅 중앙제단', 뒤집어 엎는 심판날에 쓰시려고(학 2:6~7) 다리오 왕 2년 9.24일날 지대 놓은 스룹바벨 제단이요,

'144,000명'은

계 14:1~5, 시 110:3, 말 3:17~18, 유 1:14~15, 슥 14:4~5, 옵 1:21절은 세계 민족 중에 분포하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로서, 다음 말씀의 주인공들입니다.

미가 5: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이렇게 '표하고', '인치고', '척량하는' 역사에는

1) 동방 대표 종과,
2) 서방 대표까지 더해진 2증인과,
3) 120 명의 미약한 셈의 장막 동방의 선구자들과,
4) 이들의 역사로 일어나는 세계의 144,000명이 있으나,

먼저 일어나 일하느냐, 조금 뒤에 일어나 일하느냐의 차이일 뿐, 이들 모두는 하나님의 인을 맞고 일어나 세계의 흰무리를 이끌어낼, 초막절의 사명용사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꼭 정확하게 찝어 얘기하라 한다면, 궁금이2 님이 질문하신 '표하고', '인치는' 역사는 3)번에 기록된 '우리'라는 단체가 4)번에 기록된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를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4년 1월 13일 화요일 저녁 <스룹바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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